처음 네개 동영상에서 나오는 음악은 귀에 정말 익숙하네요 ㅋㅋ 발레버전 벚꽃엔딩이라니.. 맞는 것 같습니다. ㅋㅋㅋ 저번 원더리나 님 포스팅에서 본 것 같은데 저 봄의 제전 영상은 다시봐도 정말 기괴하네요.. (극장에서 곤지암이라는 공포영화를 보고왔는데 저 영상을 보니 괜히 또 생각이 납니다..으윽)
어머 민후님 오랜만이에요~ 그 때 결국 체코에서 발레는 못보셨다고 포스팅에서 적으신건 봤어요 ㅎㅎ 봄의 제전은 사실 저도 실제 공연장에서 본 적은 없어요! 그러다보니 글렌 테틀리 버전이 전체적으로 어떤 작품인지는 저도 잘 모르거든요..근데 저 짧은 영상 말고 다른 사진 같은 것들은 보면 굉장히 멋진 것도 많아요! 혹시 다음에 국립에서 또 봄의 제전을 올리면 한번쯤 가보시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싶어요 작품 길이 자체는 그다지 길지 않기 때문에 (대략 40분 가량) 보통 다른 작품들과 묶어서 한번에 올리거든요. 그래서 한번에 여러 작품을 감상하실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도 할 것 같아요^^
엌ㅋㅋㅋㅋㅋ 인형탈속에서도 무용수의 위엄은 빛나는군요 :) ㄷㄷㄷ
발레지식인 원더리나님의 좋은글과 영상들 잘 보았습니다^^
피나 바우쉬 버전의 봄의 제전은 정말 멋지네요!!!!
ㅎㅎ덕분에 또 새로운 것들을 알게 되네요~~!!
살짝 엉뚱한 생각을 해보았는데 벚꽃엔딩처럼 진짜 연금나올만큼 사랑받는 작품을 만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을..
아니면 스팀잇 5년하고 은퇴하면 스팀으로 연금을 준다던지...ㅋㅋㅋㅋㅋ
제가 용어정리가 안되어서 잘 모르는데, 전에 다니던 곳에서는 '모던'이라고 부르는게 모던댄스로 현대무용을 말하고,
모던발레 수업은 없었고 컨템포러리 발레 수업이 있었어요~뭐 모던발레나 컨템포러리 발레나 그게그거 아닐까 하는 생각을ㅋㅋㅋㅋㅋ
제가 사실 처음에 발레 시작할때 양념반 프라이드반처럼 모던(현대무용)이랑 발레랑 같이 듣다가 완전히 발레로 옮겼거든요. 현대무용은 저랑 좀 안 맞는듯.. 하지만 컨템포러리 발레(모던발레?)는 시간이 나서 두번정도(낮시간 수업이라 휴일에ㅠㅜ) 들은 적이 있는데 너무 좋았거든요!!ㅎㅎ
음...그러고 보니 피나 바우쉬도 그냥 현대무용같기도 하고 뭐가뭔지 갑자기 머리가 아프네요..;;
헐.....택배라니....ㅂㄷㅂㄷ.......
ㅋㅋㅋ 농담입니다
그래도 택배와 발레리나는 완전 달라요! 택배와는 달리 발레리나는 리프트 될 때 풀업( pull-up)이라는 발레 기본과 호흡을 이용해서 위로 훅 올라갈 수 있게 발레리노를 도와주거든요!
같은 50kg 여자무용수를 들더라도 본인은 아무 힘 주지 않고 있는 무용수와 풀업하면서 스스로 위로 흡 올라가는 무용수를 드는건 천지차이랍니다! ㅎㅎㅎ
헉... 이거슨 댓글이라 쓰고 미션이라 읽는 것을 주신 것 같은 느낌이....ㅋㅋㅋ
겨울은 우선 호두까기 인형이 겨울시즌이고 그 중에서도 눈송이 왈츠가 아무래도 바로 떠오르고요.... 여름과 가을은 그 시즌이 되면 알려드리지요!(라며 생각할 시간을 벌어봅니다 ㅋㅋㅋㅋㅋㅋㅋ)
홍보까지...감사드려요!!! ㅎㅎㅎ
그쵸그쵸 히야님! 이 작품 진짜 너무 설레죠!!! 진짜 어쩜 저런 안무를 생각해냈을까요...안무가도 진짜 너무 멋진 일인 것 같아요!!!
히야님 계신 곳이 서울이신지 아닌지 모르겠는데 다가오는 6월에 대한민국발레축제가 있어요! 주로 서울 공연장에서 하긴 하는데...엄청 다양한 공연 많아요! 다음에 소개해드릴게요!!ㅎㅎㅎ
토슈즈 소리....저도 진짜 좋아해요 공연장에서 들리는! 이번에 지젤 보러갔을 때 군무에서 윌리들이 단체로 조용히 콩콩콩콩 하는데 너무 좋더라고요....하아.....ㅋㅋㅋㅋ
발레글 쓰시면서 행복하시는게 넘 보여서 좋아요~~~ ㅎ
원더리나님 덕에 쟤들 왜 저렇게 뛰어다니지 라는 이야기는 안하게 됐네요.ㅋ
개인적으로 왈츠를 너무 좋아해서 그런가
봄의 소리에 발레는 넘 이쁘네요.. 이렇게 하나씩 알아가면 되는거겠죠?^^
정말 감사합니다~~ 언제 발레 공연을 보러가는 그 날까지!!!
어머..들켰나요 저 너무 행복해하면서 글 쓴거 ㅋㅋㅋ
왈츠를 좋아하시는군요!! 발레에 왈츠곡 엄청~ 많아요!!!!
봄의 소리처럼 저런 독립작품 말고도 장편 대작 발레 작품 중간 중간에도 깨알같이 많이 들어가있거든요!! 그리고 저도 발레에 나오는 왈츠 스텝 보는것도 하는 것도 다 좋아해요...저런 어려운 안무 말고 기본 발레 왈츠 스텝이 있거든요 ㅎㅎㅎ 그건 그나마 따라해볼만 해서요...ㅋㅋㅋㅋ ㅠㅠ
아이 때문에 수많은 발레공연 비디오를 보면서 느낀 것이 바로 남자 무용수의 아름다움이었어여. 발레는 여자의 전유물인듯 생각하던 무식쟁이가 아이를 통해 발레리노들의 힘있는 발레동작들에매료되어 한참 발레리노 영상을 찾아보곤 했지요. 봄날 멋진 공연 영상을 보여주심에 감사요^^
!!!!!!!! 이걸 이제야... 아 진짜ㅜㅜ 너무 감동입니다. 제가 너무 좋아하는 곡인데ㅜ 탭댄스를 접목했군여. 완전 멋있게 잘 봤어요. 저는 영재발굴단이라는 프로를 자주 보는데 거기 빌리엘리어트 팀 애피소드 보고... 우리 딸이랑 너무 재미있게 보고 한국가면 꼭 공연 보러 가기로 했는데ㅜㅜ 비자연장에 문제가 생겨 못봤답니다ㅜㅜ
어릴때는 아무 생각없이 부모님 따라 시즌마다(=특히 크리스마스 시즌...!) 봤던 발레공연이었는데, 원더리나님의 설명을 듣고보니 전혀 새로운 시선으로 보게 됩니다 :) 맨처음에 '왜 벚꽃엔딩을 언급하셨을까?' 라고 생각했던 저의 의문이 한순간에 감탄으로 바뀌었어요 ! 손끝에서 꽃잎이 휘날리는 게 상상이 되더라구요 ! 역시, 역시 원더리나님은 제 발레 선생님이십니다 +_+ ㅎㅎ
처음 네개 동영상에서 나오는 음악은 귀에 정말 익숙하네요 ㅋㅋ 발레버전 벚꽃엔딩이라니.. 맞는 것 같습니다. ㅋㅋㅋ 저번 원더리나 님 포스팅에서 본 것 같은데 저 봄의 제전 영상은 다시봐도 정말 기괴하네요.. (극장에서 곤지암이라는 공포영화를 보고왔는데 저 영상을 보니 괜히 또 생각이 납니다..으윽)
어머 민후님 오랜만이에요~ 그 때 결국 체코에서 발레는 못보셨다고 포스팅에서 적으신건 봤어요 ㅎㅎ 봄의 제전은 사실 저도 실제 공연장에서 본 적은 없어요! 그러다보니 글렌 테틀리 버전이 전체적으로 어떤 작품인지는 저도 잘 모르거든요..근데 저 짧은 영상 말고 다른 사진 같은 것들은 보면 굉장히 멋진 것도 많아요! 혹시 다음에 국립에서 또 봄의 제전을 올리면 한번쯤 가보시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싶어요 작품 길이 자체는 그다지 길지 않기 때문에 (대략 40분 가량) 보통 다른 작품들과 묶어서 한번에 올리거든요. 그래서 한번에 여러 작품을 감상하실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도 할 것 같아요^^
http://www.korean-national-ballet.kr/en/performance/view?id=157#Gallery
국립 공연 촬영 컷인데 멋지지 않나요? ㅎㅎ 기괴하기만 한 것은 아닐거예요! ㅎㅎㅎ
역시 원더리나님 여전히 정성스러운 댓글 bb
오 저 사진은 멋있네요...!? 발레를 잘 몰라서 그 영상 하나만보고 멋대로 판단해버렸어요.. ㅎㅎ
이제 발레공연이 열리는 것만 보면 원더리나님 생각이 날 것 같네요.
봄의제전이 열리면 다른 작품들과 함께볼 수 있는 좋은 기회!! 메모해두겠습니다!!
외국에서 실비아 공연 본 적 있어요. ㅎㅎ한동안 눈에서 멀어지다 보니 피나 바우쉬 오랜만에 듣네요
저도 실비아 실제 공연장에서 한번 보고 싶어요... 런던에서 실비아 보고 파리로 넘어가서 피나 바우쉬 봄의 제전 보는 그런 꿈의 스케쥴 한번 가고 싶네요 (일단 두 공연 시즌부터 겹쳐야 한다는 그런 우연같은 조건이 필요하지만요 ㅋㅋㅋ)
전 개인적으로 바이로이트...바그너 엄청 좋아해요.
엌ㅋㅋㅋㅋㅋ 인형탈속에서도 무용수의 위엄은 빛나는군요 :) ㄷㄷㄷ
발레지식인 원더리나님의 좋은글과 영상들 잘 보았습니다^^
피나 바우쉬 버전의 봄의 제전은 정말 멋지네요!!!!
ㅎㅎ덕분에 또 새로운 것들을 알게 되네요~~!!
살짝 엉뚱한 생각을 해보았는데 벚꽃엔딩처럼 진짜 연금나올만큼 사랑받는 작품을 만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을..
아니면 스팀잇 5년하고 은퇴하면 스팀으로 연금을 준다던지...ㅋㅋㅋㅋㅋ
ㅋㅋㅋㅋ다람쥐들...귀염 어쩔~~
피나 바우쉬 무대 보면서 느낀건데 발레가 어느정도 자리잡히면, 컨템발레 쪽으로 파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ㅎㅎ
취미로도 요즘은 모던발레 가르쳐주는 학원들이 있더라고요! 그러고보니 리버님 다니시는 거기도 모던 수업 있지 않나요?!
앜ㅋㅋㅋ저 이번달부터 동네에 괜찮은 학원이 있어서 그리로 옮겼어요! :)
제가 용어정리가 안되어서 잘 모르는데, 전에 다니던 곳에서는 '모던'이라고 부르는게 모던댄스로 현대무용을 말하고,
모던발레 수업은 없었고 컨템포러리 발레 수업이 있었어요~뭐 모던발레나 컨템포러리 발레나 그게그거 아닐까 하는 생각을ㅋㅋㅋㅋㅋ
제가 사실 처음에 발레 시작할때 양념반 프라이드반처럼 모던(현대무용)이랑 발레랑 같이 듣다가 완전히 발레로 옮겼거든요. 현대무용은 저랑 좀 안 맞는듯.. 하지만 컨템포러리 발레(모던발레?)는 시간이 나서 두번정도(낮시간 수업이라 휴일에ㅠㅜ) 들은 적이 있는데 너무 좋았거든요!!ㅎㅎ
음...그러고 보니 피나 바우쉬도 그냥 현대무용같기도 하고 뭐가뭔지 갑자기 머리가 아프네요..;;
아, 그 컨템발레/모던발레/현대무용 이거 무슨차이인건지 어떻게 정의하는건지 저도 궁금해서 전에 찾아봤었거든요.. 근데 그 때 심지어 발레의 본고장에서도 정확하게 정의된 바가 없다는게 결론...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다시 찾아보고 한번 정리해볼게요!ㅎㅎㅎ
사실 한번에 힘을 써서 던져버리는건 오히려 덜 힘들죠.
저렇게 발레리나를 서서히 들었다가 내려놓는 씬을 보니
발레리노의 고충이 생생하게 느껴집니다...
전혀 다른 장르지만 택배 상하차 알바할 때 기억이 났어요-ㅅ-;;;
헐.....택배라니....ㅂㄷㅂㄷ.......
ㅋㅋㅋ 농담입니다
그래도 택배와 발레리나는 완전 달라요! 택배와는 달리 발레리나는 리프트 될 때 풀업( pull-up)이라는 발레 기본과 호흡을 이용해서 위로 훅 올라갈 수 있게 발레리노를 도와주거든요!
같은 50kg 여자무용수를 들더라도 본인은 아무 힘 주지 않고 있는 무용수와 풀업하면서 스스로 위로 흡 올라가는 무용수를 드는건 천지차이랍니다! ㅎㅎㅎ
이런 정성스러운 발레글이라니! 봄과 발레의 하늘하늘(?)한 느낌이 참 마음에 드네요. 그리고 여름,가을, 겨울과 관련된 작품 혹은 시퀀스가 있을지도 궁금하고요.
여튼 항상 발레 관련해서 모르는 부분을 알게되어 참 좋은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홍보해
헉... 이거슨 댓글이라 쓰고 미션이라 읽는 것을 주신 것 같은 느낌이....ㅋㅋㅋ
겨울은 우선 호두까기 인형이 겨울시즌이고 그 중에서도 눈송이 왈츠가 아무래도 바로 떠오르고요.... 여름과 가을은 그 시즌이 되면 알려드리지요!(라며 생각할 시간을 벌어봅니다 ㅋㅋㅋㅋㅋㅋㅋ)
홍보까지...감사드려요!!! ㅎㅎㅎ
아. 미션인 것을 눈치채셨군요 (...) 역시 겨울에는 호두를 까야 제 맛이긴 합니다.
미션을 조만간 수행하시리라 믿습니다...?! ㅎㅎㅎ
아.....앙대....목격자가 늘고 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미션까지 남겨주시는 qrwerq 님 멋지십니다 :D
@wonderina님 너무나 알찬 포스팅 감사합니다.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왈츠곡 '봄의 소리'
딱 첫 마디 듣고 뭐가 나올지는 알았는데 벚꽃을 뿌리는 발레가 함께 한다는건 상상도 못했어요.
게다가 저 중력을 거스르는 몸짓이라니............
이전 포스팅 덕분엔 예전엔 미처 몰랐던 발등이랑, 다리부터 발 끝까지의 선(?)을 보게 되네요. :)
어머 알차다고 봐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 심지어 제 이전 포스팅 내용까지 반영해서 읽어주시다니...리얼써니님은 사랑이시네요!!! >< ㅎㅎㅎ
원더리나님! 봄이 완연한 오늘 발레버전 벚꽃버전을 보니
완전완전 기분이 너무 설레네요^^ ㅋ
요즘 발레 공연을 못본지 좀되었는데~
시간내서 보러 가봐야겠네요^^
공연장에서 발레 굽 소리 너무 좋지 않나요?^^ ㅋㅋ
그쵸그쵸 히야님! 이 작품 진짜 너무 설레죠!!! 진짜 어쩜 저런 안무를 생각해냈을까요...안무가도 진짜 너무 멋진 일인 것 같아요!!!
히야님 계신 곳이 서울이신지 아닌지 모르겠는데 다가오는 6월에 대한민국발레축제가 있어요! 주로 서울 공연장에서 하긴 하는데...엄청 다양한 공연 많아요! 다음에 소개해드릴게요!!ㅎㅎㅎ
토슈즈 소리....저도 진짜 좋아해요 공연장에서 들리는! 이번에 지젤 보러갔을 때 군무에서 윌리들이 단체로 조용히 콩콩콩콩 하는데 너무 좋더라고요....하아.....ㅋㅋㅋㅋ
안무가라는 직업은 너무 너무 너무 너무 ~~~~
멋진적업이나 아무나될수없는게 ㅠㅠ ㅋㅋㅋ또르르
6월에 발레축제가 있군요^^ 그때 알려주심 함 보러가야겠어요^^ ㅋ
항상 좋은 소식감사드립니다!
단체로 콩콩콩콩 하면 내 마음도 콩콩콩!! ㅋㅋㅋㅋ
발레글 쓰시면서 행복하시는게 넘 보여서 좋아요~~~ ㅎ
원더리나님 덕에 쟤들 왜 저렇게 뛰어다니지 라는 이야기는 안하게 됐네요.ㅋ
개인적으로 왈츠를 너무 좋아해서 그런가
봄의 소리에 발레는 넘 이쁘네요.. 이렇게 하나씩 알아가면 되는거겠죠?^^
정말 감사합니다~~ 언제 발레 공연을 보러가는 그 날까지!!!
어머..들켰나요 저 너무 행복해하면서 글 쓴거 ㅋㅋㅋ
왈츠를 좋아하시는군요!! 발레에 왈츠곡 엄청~ 많아요!!!!
봄의 소리처럼 저런 독립작품 말고도 장편 대작 발레 작품 중간 중간에도 깨알같이 많이 들어가있거든요!! 그리고 저도 발레에 나오는 왈츠 스텝 보는것도 하는 것도 다 좋아해요...저런 어려운 안무 말고 기본 발레 왈츠 스텝이 있거든요 ㅎㅎㅎ 그건 그나마 따라해볼만 해서요...ㅋㅋㅋㅋ ㅠㅠ
!!! 힘찬 하루 보내요!
https://steemit.com/kr/@mmcartoon-kr/5r5d5c
어마어마합니다!! 상금이 2억원!!!!!!
오치님 감사해요~ 오치님도 안녕히 주무시고 내일도 힘찬 하루 되세요!
아이 때문에 수많은 발레공연 비디오를 보면서 느낀 것이 바로 남자 무용수의 아름다움이었어여. 발레는 여자의 전유물인듯 생각하던 무식쟁이가 아이를 통해 발레리노들의 힘있는 발레동작들에매료되어 한참 발레리노 영상을 찾아보곤 했지요. 봄날 멋진 공연 영상을 보여주심에 감사요^^
!!!!!!!! 이걸 이제야... 아 진짜ㅜㅜ 너무 감동입니다. 제가 너무 좋아하는 곡인데ㅜ 탭댄스를 접목했군여. 완전 멋있게 잘 봤어요. 저는 영재발굴단이라는 프로를 자주 보는데 거기 빌리엘리어트 팀 애피소드 보고... 우리 딸이랑 너무 재미있게 보고 한국가면 꼭 공연 보러 가기로 했는데ㅜㅜ 비자연장에 문제가 생겨 못봤답니다ㅜㅜ
지금 울집 공주님에게 마지막 유튜브 보여주고 있어요 ㅎㅎㅎ
큰일났다...
미술학원 대신 발레학원 간다고 할판이네요 ㅋㅋㅋ
ㅋㅋㅋ 미술학원도 가고 발레학원도 가면 되는것 아닙니꽈?? ㅎㅎ
같은 시간에 두개를 할수가 없어서 ㅋㅋㅋㅋ
이제 재웠어요.... 배고파서 라면 먹는다고 해서 라면 먹는둥 마는둥...
거기다가 발레 유튜브 보더니 안잔다고 난리... ㅠㅠ;
좀더 크면 보내야죠 ㅋㅋㅋ
저는 이렇게 될 걸 알기 때문에 시도하지 않겠습니다. ㅋㅋㅋㅋ 신랑이 맨날 업어준다고 해도 제가 식겁하는 편이라....
저는 마지막 공연이 너무 좋은데요? ㅋㅋㅋㅋ 토끼들의 발레라니 ㅋㅋㅋ 개구리에 오리, 다람쥐까지 완전 취향 저격입니다. : )
너무 귀엽죠!! 그 와중에 발레를 제대로 한다는게 함정입니다...ㅎㅎㅎ
어릴때는 아무 생각없이 부모님 따라 시즌마다(=특히 크리스마스 시즌...!) 봤던 발레공연이었는데, 원더리나님의 설명을 듣고보니 전혀 새로운 시선으로 보게 됩니다 :) 맨처음에 '왜 벚꽃엔딩을 언급하셨을까?' 라고 생각했던 저의 의문이 한순간에 감탄으로 바뀌었어요 ! 손끝에서 꽃잎이 휘날리는 게 상상이 되더라구요 ! 역시, 역시 원더리나님은 제 발레 선생님이십니다 +_+ ㅎㅎ
어머 선생님이라뇨 말도 안돼요~>_< ㅠㅠ 그냥 발레친구 친구만 되어도 저는 만족하겠습니다! ㅎㅎㅎ
저 꽃잎 휘날리는 거 진짜 너무 예쁘지 않나요..... 아 봄에 벚꽃 만발한 야외공연장에서 저 공연 해주면 저 진짜 행복해서 기절할듯.......
아니 뭐 저런 움직임이... 발레를 보면 움직임도 놀랍지만 저걸 구현해낼 생각을 한다는 것도 놀랍더군요.
피터래빗도 영상 잘 봤어요. 탈 쓰고 뭐 저런 움직임을... 그저 놀랍네요.
ㅎㅎㅎ 그쵸 아무리 봐도 신기함...아무래도 같은 인류가 아닌 듯 해요 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