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진짜 오랜만이에요! 어쩜 저런 귀한 광고를 찾으시는지... 오늘 울적한 마음에 원더리나님이 생각나서 일부러 왔어요 사실은... 혹시 원더리나님음 예전에 발에을 하신 적이 있나요? 우리 딸이 어제 정기공연을 했는데 마지막이다... 생각하니 마음이 너무 안좋아서요... 공연보거 내내 마음이 그래요. 저렇게나 좋아하는데... 물리적으로 힘든건 내가 더 노력하면 되는 일이고.. 이러면서 계속 해야 하는 이유를 찾고 있네요 ㅜ
북키퍼님! 에고...마음이 많이 울적하시군요 ㅠㅠㅠ
전 발레는 어릴 때 한 적은 없고 그냥 성인되고 취미로 처음 시작했어요.
근데 피아노를 중고등학교때까지 전공으로 생각하고 계속 했는데 고등학교 때 최종적으로 그냥 취미로만 하는걸로 하고 그만뒀어요. 따님 경우엔 어떤지 모르겠지만 저는 저 결정할 때 온전히 제가 원해서 그렇게 결정한거라서 부모님 원망하거나 하는 마음은 전혀 안 들었어요. 피아노가 싫어져서 그만둔 것도 아니었고 그냥 피아노보다 더 좋아하는게 생겨서 대학에서 그걸 전공하고 싶어서, 제가 원해서 제 의지로 그만둔거였기 때문에 지금까지도 후회는 없고요. 물론 만약에 그때 그만두지 않았더라면 지금 내 인생이 완전 달라졌겠구나..라는 생각 정도는 하지만요.
근데 저희 부모님은 저랑 달리 당시에 많이 서운해하시더라고요. 아빠도 엄마도 오랜 기간 동안 당신들 생활도 없이 저 위주로 전적으로 지원해주시기 위한 삶을 살아오셨기 때문에 아마 더 그러셨을 것 같아요. 그렇지만 저는 그렇게 두분이 저한테 해주신 것들이 헛된거라고 생각하지 않거든요. 그 시간동안 내가 배운 것들이 어디 사라지는게 아니고, 제 인생에 오롯이 남아있을거니까요.
북키퍼님과 따님의 발레가 저랑 비슷한 경우일 수도, 아닐수도 있겠지만,
어느 쪽이든지 따님이 본인의 삶을 위해 더 나은 쪽으로 갈 수 있도록 북키퍼님께서 현명하게 잘 이끌어주실거라 믿어요. 물론 스스로의 의지로 그만둔거라고 하더라도, 장기간 계속 해왔던걸 그만두고 나서는 한동안 많이 허한 마음이 드시겠죠. 식상한 말이지만 또 저보다 더 잘 아시겠지만 결국엔 그런 허한 마음도 다 지나가니까요. 중요한건 따님이 그래서 어떤 길로 잘 나가느냐 하는거겠죠.
앗!!!!원더리나님~오랜만이네요!!!!!!!!
ㅎㅎ이번엔 베일리스 광고부터 시작해서 익숙한 광고가 꽤 되네요. LG 파워콤 선전은.. 쩝....발레가 시대를 잘못 만나서 고생이 많네요.
좀 다른 얘기지만 언더아머 광고모델 처음 시작할때는 유망주 수준이었다가 나중에 잘된 경우가 꽤 되는 듯 해요. 농구의 커리처럼 코플랜드도 언더독 마케팅에 잘 활용되었네요~
아무튼 재밌게 잘 보았고 너무 반가워요:)
리버님 오랜만이어요! 전 웬만한 스포츠는 거의 다 알못이라서 (아!! 피겨는 쫌 알아요..........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커리는 무한도전에서 처음 알았어요............ㅋㅋㅋㅋㅋㅋ
오랜만이라 다들 잊지 않으셨을까 걱정했는데...반가워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ㅠㅠ 근데 리버님도 저 만만치 않게 요즘 포스팅 안 하시네요...ㅋㅋㅋ
어머나 신타님 제가 스파가 미약해서 보팅 해봤자 얼마 되지도 않는데 그것 때문에 현기증까지 나실건 없으세요.........ㅋㅋㅋㅋㅋㅋ 그저 잊지 않고 방문해주신 것만으로도 너무 감사드려요!
그리고 전 신타님이라면 그 병맛 광고를 가장 좋아하실 거라고 예상하긴 했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베일리즈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술인데(초딩입맛이라) 광고 영상도 흥미롭네요.^^ 줄거리는 말씀대로 쪼~끔 오글거리지만 ㅋㅋㅋ 남자를 하이킥으로 무찌르는 여자발레리나의 모습이 멋진데요 :) 개인적으로는 언더아머 광고가 인상적이에요. 발과 종아리, 허벅지에서 느껴지는 힘과 건강함, 그 에너지가 참 멋져요. 흑인 발레리나는 아무래도 많은 차별에 시달릴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런 유리 지붕을 깨는 모습이야말로 정말 멋지고 위대한 거겠죠-
원더리나님! 너무 너무오랜만이네요 ㅠㅠ
그동안 엄청 바쁘셨나봐욤? 포스팅좀 자주 자주 올려주세요
마지막 광고얼굴은 김희선씨가 맞네요~
마지막에 김희선 목소리가 나오고 얼굴이 나와요 ㅋㅋㅋ
역시 편집이 끝내주는주는구만요~
저런 광고가 있었다는게 너무 신기하네요 ㅋㅋㅋ
Lg파워콤 병맛유머 광고와 금연캠페인은 지금도 생각나요 ㅋㅋㅋㅋ
다 추억의 광고들이네요 ㅋ
히야님~~ ㅠㅠ 바쁜 것도 바쁜거지만 그냥 정신적 여유가 없는게 더 큰 것 같아요...ㅠ
그쵸? 목소리도 얼굴도 김희선씨 맞죠? 제가 잘 본게 맞는지 확신이 없어서..ㅋㅋ
금연 광고는 당시에 직접 봤던 기억이 나는데 파워콤 광고는 전 인터넷으로 처음 봤어요! ㅋㅋㅋ 직접 보신 기억이 있으시군요. ㅋㅋㅋ 작년인가 암튼 최근 엘지 냉장고 광고에도 국립의 박슬기 발레리나가 나오긴 했는데 그건 비중이 너무 적은 것 같아서.. 그냥 뺐고 요즘 나오는 아시아나 항공인가 암튼 항공사 광고에 나오는 발레는 퀄리티가 왠지 마음에 안 들어서 뺐는데 그것들 넣었으면 비교적 최근 광고라 보신 분들이 많았을 것 같긴 해요 ㅎㅎㅎ
히야님 그림은 늘 잘 보고 있어요...! 스팀잇 가끔 들어와서 그림 보며 안식을 찾는답니다 ㅎㅎㅎ
베일리스 광고처럼 유치찬란한 거 딱 제 취향인데요....? ㅎㅎㅎㅎㅎ
미스티 코플랜드는 제가 발레에 대해서 잘 모르기 때문에 뭐라 말할 순 없지만... 수석이 될 만한 실력이냐 아니냐와 상관없이 ABT 에 들어갈만한 실력인 건 확실하다고 생각해요. 그 중에서 누가 수석이 되냐의 문제인데, 흑인으로서 온갖 차별을 받으면서 그 정도까지 올라간 것 만으로 충분히 수석이 될만한 '상징성' 을 갖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 자본주의 사회에서 티켓파워 짱짱인 것도 무시못할 '능력' 이기도 하구요 ㅎㅎ
광고에 등장하는 발레가 이번에는 상당히 재미있는(?) 버전이군요. 아마 지금보다는 조금 더 일반인들에게 생경했던 시절의 이야기이다보니, 이미지들도 신비롭거나 애초에 개그 소재로도 많이 쓰였던 것 같습니다. 개그 프로그램만 봐도, 발레라는 소재고 타이즈를 신고 뭔가 민망해하는 이미지들로 소비되다보니, 가끔은 미디어가 이러한 괴리(?)를 심화시키지 않나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발레를 즐기는 1인으로서 이러한 부분은 가끔 안타까울 때가 있습니다.
엇 qrwerq님 홍보에 직접 리스팀까지..! 완전 감사드려요 ㅠㅠ
말씀하신 것과 같은 맥락에서 개콘 옛날 코너인 '발레리노' 완전 싫어합니다. 물론 당시엔 제가 발레의 ㅂ도 모르던 시절이라 별 생각 없었는데 나중에 발레를 시작하고 나선 싫어하게 되었습니다. qrwerq님은 남자분이시니 더더욱 피부로 와닿으실 것 같네요. 남자가 발레한다고 하면 남들이 갖는 선입견..에 대해서 말이죠. 그 코너가 잘못된 시각을 일반 대중에게 고착화하는데 큰 몫을 하지 않았나 해요.
와~ 진짜 오랜만이에요! 어쩜 저런 귀한 광고를 찾으시는지... 오늘 울적한 마음에 원더리나님이 생각나서 일부러 왔어요 사실은... 혹시 원더리나님음 예전에 발에을 하신 적이 있나요? 우리 딸이 어제 정기공연을 했는데 마지막이다... 생각하니 마음이 너무 안좋아서요... 공연보거 내내 마음이 그래요. 저렇게나 좋아하는데... 물리적으로 힘든건 내가 더 노력하면 되는 일이고.. 이러면서 계속 해야 하는 이유를 찾고 있네요 ㅜ
북키퍼님! 에고...마음이 많이 울적하시군요 ㅠㅠㅠ
전 발레는 어릴 때 한 적은 없고 그냥 성인되고 취미로 처음 시작했어요.
근데 피아노를 중고등학교때까지 전공으로 생각하고 계속 했는데 고등학교 때 최종적으로 그냥 취미로만 하는걸로 하고 그만뒀어요. 따님 경우엔 어떤지 모르겠지만 저는 저 결정할 때 온전히 제가 원해서 그렇게 결정한거라서 부모님 원망하거나 하는 마음은 전혀 안 들었어요. 피아노가 싫어져서 그만둔 것도 아니었고 그냥 피아노보다 더 좋아하는게 생겨서 대학에서 그걸 전공하고 싶어서, 제가 원해서 제 의지로 그만둔거였기 때문에 지금까지도 후회는 없고요. 물론 만약에 그때 그만두지 않았더라면 지금 내 인생이 완전 달라졌겠구나..라는 생각 정도는 하지만요.
근데 저희 부모님은 저랑 달리 당시에 많이 서운해하시더라고요. 아빠도 엄마도 오랜 기간 동안 당신들 생활도 없이 저 위주로 전적으로 지원해주시기 위한 삶을 살아오셨기 때문에 아마 더 그러셨을 것 같아요. 그렇지만 저는 그렇게 두분이 저한테 해주신 것들이 헛된거라고 생각하지 않거든요. 그 시간동안 내가 배운 것들이 어디 사라지는게 아니고, 제 인생에 오롯이 남아있을거니까요.
북키퍼님과 따님의 발레가 저랑 비슷한 경우일 수도, 아닐수도 있겠지만,
어느 쪽이든지 따님이 본인의 삶을 위해 더 나은 쪽으로 갈 수 있도록 북키퍼님께서 현명하게 잘 이끌어주실거라 믿어요. 물론 스스로의 의지로 그만둔거라고 하더라도, 장기간 계속 해왔던걸 그만두고 나서는 한동안 많이 허한 마음이 드시겠죠. 식상한 말이지만 또 저보다 더 잘 아시겠지만 결국엔 그런 허한 마음도 다 지나가니까요. 중요한건 따님이 그래서 어떤 길로 잘 나가느냐 하는거겠죠.
부디 북키퍼님과 따님이 행복한 방향으로 함께 잘 지내시길 바랄게요. 힘내세요.
영상 잘 봤습니다. 잘 보다가.. LG 파워콤 광고는 정말 깨네요... 전국 발레하는 모든 사람이 싫어했을 것 같습니다. 금연광고도 너무 직관적 연출이라 조금 아쉽긴 하네요.
오쟁님 안녕하세요! 처음으로 댓글 남겨주신 것 같아요! 방문 감사드립니다. 파워콤 광고는 병맛이라는 영상 제목이 다 말해주는 것 같습니다 ㅋㅋㅋ 금연광고는.. 직관적이지만 무용수들이 멋져서 저는 좋았습니다..!! ㅋㅋ
앗!!!!원더리나님~오랜만이네요!!!!!!!!
ㅎㅎ이번엔 베일리스 광고부터 시작해서 익숙한 광고가 꽤 되네요. LG 파워콤 선전은.. 쩝....발레가 시대를 잘못 만나서 고생이 많네요.
좀 다른 얘기지만 언더아머 광고모델 처음 시작할때는 유망주 수준이었다가 나중에 잘된 경우가 꽤 되는 듯 해요. 농구의 커리처럼 코플랜드도 언더독 마케팅에 잘 활용되었네요~
아무튼 재밌게 잘 보았고 너무 반가워요:)
리버님 오랜만이어요! 전 웬만한 스포츠는 거의 다 알못이라서 (아!! 피겨는 쫌 알아요..........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커리는 무한도전에서 처음 알았어요............ㅋㅋㅋㅋㅋㅋ
오랜만이라 다들 잊지 않으셨을까 걱정했는데...반가워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ㅠㅠ 근데 리버님도 저 만만치 않게 요즘 포스팅 안 하시네요...ㅋㅋㅋ
오랜만이에요~~~ 원더리나님 ㅎㅎ 보팅할라고 왔더니 홍보해가 이미 와버렸네요.ㅋㅋ
그나저나 저 pcs광고는 우찌 찾으시는 거임? 저 옛날 광고를ㅋㅋㅋㅋ
능력자셨군요.ㅎㅎㅎ
시간 되실 때 편하게 글 써주세요~~ 제 발레 선생님~~~
미술관님!! 감사합니다!! ㅎㅎㅎ 유튜브는 온갖 영상의 보고니까요..ㅎㅎ 조금만 검색하면 얼마든지 저런 옛날 광고들 어렵지 않게 찾으실 수 있어요! ㅋㅋㅋ
발레 선생님이라고 하시니 몸둘바를 모르겠다는.....발레 친구 해요!! 발레 친구!!!! ㅋㅋㅋㅋ
흠... 일단 소니 社의 RX100 시리즈는 휴대성과 화질의 절충으로 상당히 호평을 받는가 싶다가도 동시에 가격으로 까임을 받기도 하는 제품으로 알고 있습니다...
소니 카메라를 딱히 좋아하는건 아니지만 누가 주시면 감사히 잘 쓰겠습니다....-ㅅ-ㅋㅋㅋ
아 진짜 오랜만에 포스팅하시네요.
매일 해주시는 보팅에
미약한 보팅이나마 감사함을 표현하고 싶음에도 불구하고 포스팅을 안하시니
언제 포스팅하시나...
현기증을 느낄 정도였습니다...
늘 좋은 글 감사합니다!!
사실 오랜만에 보는 LG 파워콤 병맛 코드가 가장 재밌기는 했습니다...;
어머나 신타님 제가 스파가 미약해서 보팅 해봤자 얼마 되지도 않는데 그것 때문에 현기증까지 나실건 없으세요.........ㅋㅋㅋㅋㅋㅋ 그저 잊지 않고 방문해주신 것만으로도 너무 감사드려요!
그리고 전 신타님이라면 그 병맛 광고를 가장 좋아하실 거라고 예상하긴 했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파악당한 것 같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베일리즈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술인데(초딩입맛이라) 광고 영상도 흥미롭네요.^^ 줄거리는 말씀대로 쪼~끔 오글거리지만 ㅋㅋㅋ 남자를 하이킥으로 무찌르는 여자발레리나의 모습이 멋진데요 :) 개인적으로는 언더아머 광고가 인상적이에요. 발과 종아리, 허벅지에서 느껴지는 힘과 건강함, 그 에너지가 참 멋져요. 흑인 발레리나는 아무래도 많은 차별에 시달릴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런 유리 지붕을 깨는 모습이야말로 정말 멋지고 위대한 거겠죠-
출석체크했어요~ 오래간만이에요. 바쁘셨나봐요~
가리스타님! 네 바쁘기도 바쁘지만 뭔가 스팀잇을 할 정신적 여유가 없는 상태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ㅋㅋ ㅠㅠ 잊지 않고 찾아주셔서 감사해요!!
원더리나님! 너무 너무오랜만이네요 ㅠㅠ
그동안 엄청 바쁘셨나봐욤? 포스팅좀 자주 자주 올려주세요
마지막 광고얼굴은 김희선씨가 맞네요~
마지막에 김희선 목소리가 나오고 얼굴이 나와요 ㅋㅋㅋ
역시 편집이 끝내주는주는구만요~
저런 광고가 있었다는게 너무 신기하네요 ㅋㅋㅋ
Lg파워콤 병맛유머 광고와 금연캠페인은 지금도 생각나요 ㅋㅋㅋㅋ
다 추억의 광고들이네요 ㅋ
히야님~~ ㅠㅠ 바쁜 것도 바쁜거지만 그냥 정신적 여유가 없는게 더 큰 것 같아요...ㅠ
그쵸? 목소리도 얼굴도 김희선씨 맞죠? 제가 잘 본게 맞는지 확신이 없어서..ㅋㅋ
금연 광고는 당시에 직접 봤던 기억이 나는데 파워콤 광고는 전 인터넷으로 처음 봤어요! ㅋㅋㅋ 직접 보신 기억이 있으시군요. ㅋㅋㅋ 작년인가 암튼 최근 엘지 냉장고 광고에도 국립의 박슬기 발레리나가 나오긴 했는데 그건 비중이 너무 적은 것 같아서.. 그냥 뺐고 요즘 나오는 아시아나 항공인가 암튼 항공사 광고에 나오는 발레는 퀄리티가 왠지 마음에 안 들어서 뺐는데 그것들 넣었으면 비교적 최근 광고라 보신 분들이 많았을 것 같긴 해요 ㅎㅎㅎ
히야님 그림은 늘 잘 보고 있어요...! 스팀잇 가끔 들어와서 그림 보며 안식을 찾는답니다 ㅎㅎㅎ
베일리스 광고 보면서 문득 무용하시는 분들은 싸움을 잘 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ㅋㅋ 사탕요정의 춤을 초콜렛맛 베일리스 광고에 쓰다니.
차르다시가 탭댄스랑 쓰이다니!!! 빠른 부분에서 박자가 딱딱 맞아 떨어지는게 넘나 좋네요.
그나저나 광랜에 애니콜 PCS라니.. 찾아 내신게 용합니다. ㅋㅋㅋ 제가 TV를 워낙 안 봐서인지 아는 CF가 하나도 없어요.
짱짱맨 호출에 출동했습니다!!
오치님 늘 감사합니다!
베일리스 광고처럼 유치찬란한 거 딱 제 취향인데요....? ㅎㅎㅎㅎㅎ
미스티 코플랜드는 제가 발레에 대해서 잘 모르기 때문에 뭐라 말할 순 없지만... 수석이 될 만한 실력이냐 아니냐와 상관없이 ABT 에 들어갈만한 실력인 건 확실하다고 생각해요. 그 중에서 누가 수석이 되냐의 문제인데, 흑인으로서 온갖 차별을 받으면서 그 정도까지 올라간 것 만으로 충분히 수석이 될만한 '상징성' 을 갖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 자본주의 사회에서 티켓파워 짱짱인 것도 무시못할 '능력' 이기도 하구요 ㅎㅎ
LG 병맛 광고는.... 노코멘트 ㅋㅋㅋㅋ
광고에 등장하는 발레가 이번에는 상당히 재미있는(?) 버전이군요. 아마 지금보다는 조금 더 일반인들에게 생경했던 시절의 이야기이다보니, 이미지들도 신비롭거나 애초에 개그 소재로도 많이 쓰였던 것 같습니다. 개그 프로그램만 봐도, 발레라는 소재고 타이즈를 신고 뭔가 민망해하는 이미지들로 소비되다보니, 가끔은 미디어가 이러한 괴리(?)를 심화시키지 않나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발레를 즐기는 1인으로서 이러한 부분은 가끔 안타까울 때가 있습니다.
그와 별개로, 즐겁게 잘 봤습니다 :)
@홍보해
엇 qrwerq님 홍보에 직접 리스팀까지..! 완전 감사드려요 ㅠㅠ
말씀하신 것과 같은 맥락에서 개콘 옛날 코너인 '발레리노' 완전 싫어합니다. 물론 당시엔 제가 발레의 ㅂ도 모르던 시절이라 별 생각 없었는데 나중에 발레를 시작하고 나선 싫어하게 되었습니다. qrwerq님은 남자분이시니 더더욱 피부로 와닿으실 것 같네요. 남자가 발레한다고 하면 남들이 갖는 선입견..에 대해서 말이죠. 그 코너가 잘못된 시각을 일반 대중에게 고착화하는데 큰 몫을 하지 않았나 해요.
남자 무용수들의 힘과 유연함이 어울린 동작들 멋지네요. 잘 봤습니다.
개털님 안녕하세요! 일전에 북키퍼님 블로그에서 뵌 것 같은데 이렇게 직접 찾아주셨네요. 방문 감사드려요! 첫번째 광고나 탭댄스 영상이 맘에 드셨나봅니다. 여자무용수들과는 결이 다른, 남자무용수들만이 보여줄 수 있는 춤이 있지요. 잘 봐주셔서 감사해요! ㅎㅎㅎ
네. 잘 봤습니다. 여자 무용수들의 매력도 있고 또 다른 남자 무용수들의 매력도 있네요. 감사합니다. 팔로우하고 자주 찾아 뵐께요.
원더리나님, 현충일 연휴는 잘 지내고 계신가요오오오오오 :)
원더리나님~ 언제쯤 다시 돌아오시려나 궁금해서 들어와봤어요- 딱히 글 남길 곳이 없어서 여기 남깁니다! 돌아오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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