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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003. 자막없이 영화보기를 실천하는 방법

in #kr7 years ago

오호~~
드디어 올라 왔군요...많이 기다렸는데요,
저도 요즘 님 앞전 포스팅 보고 실천중인데요, 그럼 위에 나온 5가지는 절데하면 안되는건가요?
요즘 커뮤니티센터에서 영어공부하고 있는데...
그거 끊어야겠다 거죠?
저는 지금 원어민 환경에 노출되어 있는데, 좋은 기회를 놓치는것 같아서요..ㅠㅠ
제 댓글에 꼭 답글 부탁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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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를 하고자 하시는 목적이 무엇인지 잘 생각해 보심 되어요.
당장에 취업이나 유학이 급하신 분이라면 추천하진 않습니다. 기존의 방법대로 공부를 하셔도, 즉 문해력 높은 영어를 지향하셔도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는 데에는 별 무리가 없으실 겁니다. 이 방법은 영구적이지만 완성이 되기까지 비교적 오랜 시간이 걸리니까요.. 다만 고통 없이, 들일 건 오로지 시간밖에 없는 방법입니다.
네 그렇습니다. 주의사항을 지키지 않으면 자막없이 영화보기를 실천하고 있다고 할 수 없습니다 ㅠ 기존의 패러다임이 계속 방해를 하는 것을 느끼실 거에요!
듣기에만 3000시간이라는 시간은.. 하루 8시간으로 잡았을 때에도 1년 3개월이 걸리는 일이니, 대충 계산해보시면 짐작이 가실 겁니다 :)
어떤 분들이 이 방법대로 하면 좋은 지.. 곧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하지만 원어민 환경에 노출되어 있다고 해서 '내가 하는 말은 거기서 거기'라는 점을... 느끼신다면 향후 돈과 시간을 날리게 될 가능성이 큽니다.

댓글 감사드려요...
"오직 들일건 시간뿐이고 고통없이"와 "내가 하는 말은 거기서 거기" 이 두 문장이 뇌리에 와 닿네요..지금 몇달 나가본 원어민 환경에서 많은 회의를 느끼고 있거든요...ㅠ
님의 다음번 포스팅 기대합니다^^

저도 감사드립니다! ^^ 친구 중에 1년 정도 캐나다에 어학연수를 갔다온 친구가 있었는데.. 돌아온 후 확실히 말이 는 게 느껴지긴 했는데 1년 뒤에 다시 만나니 원래대로 돌아왔더군요 ㅠ 원어민 환경에 있다는 거 자체가 비용 대비 무조건적으로 좋은 것만은 아닙니다. 듣기가 완성되어 있다면 정말 더할 나위 없이 말하기를 시작하는 데에 좋은 환경이지만요 ㅎㅎ 어떤 것을 선택하시든지 좋은 결과 있으시길 응원합니다..!
방금 전 또 글을 작성하였습니다. 언제든 질문이 있으시면 해 주셔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