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행복해보이는 긍정적인 글 틈틈히 올라오는
정말 자신의 내면을 드러낸 속마음을 드러낸 글로 더 깊은 관계가 맺어지곤 하지요-
오늘 라나님의 글처럼요 :)
더욱 그 사람을 알게된 듯한 착각(?)이 들어
애정어린 소통하고픈 욕구가 마구마구 들거든요-
요새 스팀잇에 사람이 많아지면서
워낙 좋은글, 좋은 그림이 많기에...
자신의 초라함을 느껴보지 못한 스티미언은 아마 없을겁니다 ㅠㅠ
제 개인적으로는 스팀잇에 글을 쓰는 활동이
돈을 버는 행위나 투자, 그리고 소통을 위한 곳이라고 생각하면
그 때부터 마음이 무겁고 힘들더라고요-
아직 현금화를 한번도 안해봐서 그런가 ㅎ.ㅎ
그냥 제 글 쌓는 창고정도로 생각하고
'아무도 내 글을 안봐줘도 괜찮다' 가벼운 마음으로 글을 올리니
정말 놀랍게도 많은 분들이 찾아주시고 공감해주셨어요-
신기합니다 ㅎㅎ
라나님 같이 오래 함께해요! 화이팅입니다 :)
어머 이렇게 장문의 댓글을 달아주실 줄이야. 감사해요 신농님:) 사실 신농님이 올려주신 포스팅을 보고 글을 쓰게 됐어요. 한순간인데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 되더라구요. 그만큼 신농님의 글이 흡입력 있어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시는건 아닌가 생각합니다. 정성의 댓글 정말 감사해요
신농님은 댓글 마저 ㅠㅠ 곁다리로 위로 받고 가요 엉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