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한 박자(?) 쉬고 다시 찾아뵙는
유쓰미 @y-o-u-t-h-m-e 입니다. ^^
이번 겨울도 이제 중반부를 지나고 있네요.
그에 걸맞게 영하 5~7도를 넘나드는 추위가 한반도를 감싸고 있습니다.
체감온도는 그보다 2~3도 정도 더 낮은 -10도가 되겠네요.
이런 추운 날씨에는 전기장판이 켜져있는 따뜻한 담요 속과..
'너무 덥다.. 차라리 겨울이 낫겠어!!' 라고 외치던 여름이 다시 그리워지죠 ^^
여름엔 겨울을 찾고..
겨울엔 여름을 찾고..
사계절이 뚜렷하지만 봄/가을이 짧은 우리나라에서는
여름이 좋아 vs 겨울이 좋아 구도가 매년 펼쳐지는 것 같습니다.
(사실 저는 봄/가을이 제일 좋습니다. ^^a.)
오늘은 여름에 들으면 좋을 것 같은 곡을 가져와봤습니다.
우선 한 번 들어보세요. ^^
...
- Lyrics -
Come over on a summer day
All my problems go away
Sitting in the sun with you
Watching moview all night
The moon is shining so bright
Just like my face when I'm with you
Your house my house
Let's wait till we know
I'll take your worries
Just let them go
Your house my house
Let's wait we know
I'll take your worries
Just let them go
Come over on a summer day
All my problems go away
Sitting in the sun with you
Watching movies all night
The moon is shining so bright
Just like my face when I'm with you
(가사 출처 : https://www.musixmatch.com/lyrics/Chasing-Daze/Summer)
...
- 개인적 감상평
'아련함' 이라는 키워드가 생각나는 인트로의 기타 사운드와 함께 노래가 시작되고,
풋풋한 소녀감성이 느껴지는 줄리아의 보컬이 여름에 대한 추억을 노래합니다.
(The Bird and the Bee의 Inara와.. Regina Spektor가 살짝 오버랩되기도 합니다. ^^)
그루비한 비트, 향수를 자극하는 기타사운드, 건반소리, 사운드이펙트 등이 잘 어우러져
2분 30초남짓의 짧은 러닝타임 속에 '지난 여름의 추억'의 느낌을 잘 담아낸 느낌입니다.
한줄평 : '지난 여름에 대한 추억을 떠올리는 풋풋한 소녀의 노래'
간략한 아티스트 소개 (출처 : https://www.facebook.com/chasingdaze/)
Hailing from a small city in Southern Oregon, Chasing Daze is a sibling duo crafting indie-pop gems in their bedrooms. The distinctively bold vocals come from Julia, who has already dialed-in on her own authentic style at just 16-years-old. At 19-years-old, her older brother Ryan is responsible for producing, mixing, and mastering their music, which smoothly blends live instrumentation with unique, synthetic sounds. Together, they’ve co-written a collection of sun-soaked, emotionally-amplified songs that channel the turbulent nostalgia of a never-ending high-school summer. Their debut EP will be rolling out in 2020.
(자세한 정보는 링크를 참조해주세요!)
포스팅을 쓰면서 이 밴드에 대한 정보를 찾아보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노래만 들었을 때에는 최소 정규앨범 2장은 냈을 것 같은,
질감이 풍부한 사운드에서 '연륜'이 느껴졌는데,
실제로는 오늘 소개해드린 곡을 포함해서
'단 2곡'만 발매한 신인 밴드라는 사실에
놀라움을 감출 수가 없었네요. ^^
(게다가 보컬 Julia는 이제 고작 만 19세라는 사실.. o.O;)
보컬 줄리아의 친 오빠인 라이언이
믹싱, 프로듀싱, 마스터링까지 담당한다고 하니,
오빠의 작곡/편집/믹싱 실력도 수준급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
오늘의 추천곡이 마음에 드셨다면,
다음 곡도 들어보세요.
이런 숨은 보석같은 인디 뮤지션들을 발견해서,
이웃분들에게 소개해드릴 때 느껴지는 행복감이 참 좋습니다. ^^
앞으로의 행보가 더더욱 기대되는 신인 인디팝 밴드,
Chasing Daze 였습니다. ^^
그럼 즐감하시고,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 y-o-u-t-h-m-e 드림.
- 진솔한 감상평을 남겨주시는 분께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업보트와 YBT 토큰을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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