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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퍼블리토(PUBLYTO)PUB에 대한 단상

in #kr6 years ago

퍼블리토, 신선한 플랫폼이에는 분명하지만,
이 플랫폼 역시 토큰 분배가 추후에 문제가 될 것 같습니다.

https://eosflare.io/token/publytoken11/PUB

상위 페이지에서 PUB토큰의 분배 퍼센티지를 보시면..
PUB토큰의 시세 상승이 누구에게 가장 이익이 되는지,
시총상승의 수혜를 누가 거의 다 가져가게 되는지,
직관적이고 시각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그래도 시도 자체는 좋네요.
'공짜니까 일단 한 번 써보기나 하자'라는 생각의 신규유저 유입이 초반에는 꽤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저는 (망한다 할지라도) 스팀잇에 남겠습니다.
스팀이 3천원, 아니 $1수준으로만 복귀 하더라도
지금보다는 훨씬 온기가 돌고 에너지가 넘칠 것 같아서요.

행복한 연말 보내세요 @twinbraid 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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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를 안했으니까요.
현재 체인스 거래소에 있는 매물의 대부분이 퍼블측에서 내놓은 것일겁니다.
매물은 앞으로도 한참 남은데다가 (11억개)
보상이 안풀린 상황임을 감안하면 지금 가격은 좀 위험한 감이 있죠.
그리고 신규유저라는게..
암호화폐 진입 장벽이 없다고는 적었지만 그렇게 쉽게 넘어오지 않습니다.
공짜든 뭐든.. 암호화폐 이미지가 좋은 게 아니라서-ㅅ-;;
넘어오는 것은 보상이 실질적으로 이뤄지고 그 기간이 상당기간 되었을때 얘기입니다
그럼 '이렇게 해서 이렇게 돈을 벌었다' 라는 얘기가 퍼지고 그때서야
사람들이 들어오기 시작하죠.

퍼블리토가 아무리 스팀보다는 쓰기 쉬워보인다고 하지만
기존의 sns에 비하면 턱도 없습니다. 어디까지나 이점은 보상뿐입니다.
그게 이뤄지지 않는한 현재 유저수가 한계죠.
표기되는 보상을 주는 것도 아닌데다 저 숫자는 현재로썬 허수에 가깝습니다.
보상을 푸는 시점에서 pub의 가격이 얼마가 될지는 아무도 모르는거죠
그리고 위에 서술한 이유로 상승보다는 하락요소가 훨씬 크고요.

뭐 일단 기다려봐야알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