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팅봇과 셀프보팅에 대한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최근 스팀잇steemit에서 큰 이슈로 떠오른 보팅봇과 셀프보팅에 관해 이야기를 조금 하려고 합니다.
지금도 여러분들이 보팅봇과 셀프보팅에 찬반 양론으로 관련된 포스팅을 올리고 계십니다.
저 또한 40일 남짓 뉴비로서 활동하면서 머리 한켠에 두고 있던 생각들어어서 여러 포스팅글을 보던 중 @seungjae1012 님의 관련 포스팅(아래링크)을 보게 되었고 댓글로 제 의견과 경험을 적었습니다.
이하 글은 현장감을 살리기 위해 @seungjae1012님 포스팅에 올린 제 댓글의 캡처본으로 대신 하겠습니다.
우선 @seungjae1012 님 포스팅을 보고 오시는게 제 글을 보시는데 도움이 되실것같아 링크를 첨부합니다.
링크:
댓글캡처
이상과 같은 대화를 주고 받았습니다.
이것이 저의 의견입니다만, 여러분의 의견은 어떠신가요?
여러가지 찬반의 의견을 듣고 아님 중립적인 의견도 좋습니다. 서로의 생각도 듣고 공유하고 싶어 이렇게 포스팅을 준비했습니다. 댓글 참여 기다리겠습니다.
※본 포스팅은 스티미언님들의 의견 수렴 차원에서 보팅봇을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 부탁의 말씀
보팅봇 태깅 셀프봇 그런건 부차원 적으로 두고 글에 집중하는 것이 좋다 생각 합니다.
이전엔 아니 지금도 우린 보상 없이 자신의 생각을 서로 공유하기 위해 글을 다양한 플렛폼에 쓰고 있습니다 물론 지금은 애드포스트 구글애드샌스 등 많이 생겼죠
그 이후로 좀 더 글을 잘 쓰기 위한 바이럴 블로그 마켓팅이라는 것도 생기고여 없던것이 아니라 발전한 것이라 생각 됩니다.
꾸준한 소통 <댓글> 홍보 <태깅, 이벤트, 등> 충분히 채널을 늘릴 수 있는 방법은 많을것이라 생각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존버보단 존열이 맘에 드네요
스팀잇은 기존과 다른 글쓰기 채널이라 생각 됩니다 /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다양한 관점으로 접근이 필요하다 생각 됩니다
좋는 하루 되새요
홍보차원에서의 셀프보팅이나 보팅봇은 어느정도 찬성합니다. 뉴비라면 한번쯤 느껴봤을 유혹일겁니다.
최근 스티미언님들의 급증으로 실제 모니터링해보니 순식간에 내글이 밑으로 내려가서 안보이더군요.
그래서 보팅봇을 통해 홍보효과를 시험해보니 인기글에 올라가는 쾌거(?)를 거두기도 하더군요.
실제 캡처본입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스팀잇에 있는 사람들은 다양하고 획일적 의식과 가치관을 공유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보팅봇과 셀봇에 대한 논쟁에 불이 붙은 거 같네요. 과연 여기 모여든 사람들이 합의에 이를 수 있을까요? 가능하지도 않은 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스팀이 DPOS를 합의 매커니즘으로 갖고 있는 게 아닐까요? 합의는 이룰 수 없지만 그래도 커뮤니티가 성공하기 위한 열린 토론은 의미가 있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 과정에서 각 구성원이 자기 나름대로 결론을 내리게 되겠죠.
유튜브, 네이버 블로그도 다르긴 하지만 비슷한 문제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해결 방식에 있어서 중앙화된 기업이 모든 것을 결정하기 때문에 유저들의 의견이 반영되지 않는 경우가 많죠.
최근 유튜브가 수익창출의 기준을 엄청나게 높이는 바람에 신규 크리에이터들의 진입장벽이 어마어마하게 높아졌습니다. 유튜브 기업의 일방적인 변경이었죠. 그런데 유저가 아무 말도 못합니다.
하지만 스팀은 다르죠. 유저가 만들어가니깐요. 그런 점에서 스팀은 아직 희망이 있지 않을까요?^^
문제점 있고, 우리 모두가 같은 의견을 갖지 못하겠지만 지금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할 수 있다는 점이 긍정적이라고 생각해요.
업보팅. 팔로우 하고 갑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스팀잇내에서 최근 보팅봇과 셀프보팅에 관한 논의가 많은 것같습니다.
@rokyupjung 님 말대로 스팀잇 구성원간의 사회적 합의가 다음 업데이트나 소프트포크정도에서는 반영되리라고 봅니다.
보팅봇에 대한것은 잘 모르겠지만 셀프보팅은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이만큼 정성들여 썼다면 스스로 셀프보팅을 하는 것을 눈치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남들에겐 전혀 하지 않으며 본인에게만 한다면 문제가 있겠죠 ~
저도 셀프보팅이 나쁘다고는 생각치 않습니다.
실제 대세글을 올리시는 분 중이도 많은 분이 셀프보팅하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개취(개인의취향) 아닐까요.
다만, 저는 위에 언급한 3가지 이유로 하지 않을 뿐입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셀프보팅은 스스로에게 주는 상아닐까요? 자율에 맡기는게 좋다고 생각되네요
보팅봇 또한 스팀잇에 하나의 시스템이기에 쓴다고 뭐라고 하기는 그렇지만;
적당히 사용하는게 스팀잇 생태계에 선순환을 가져올수 있지 않을까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
최근 문제가 되는 부분은 위에 두가지 보팅 외에 몇몇 고래들의 풀을 구성한 서로에 대한 품앗이식 보팅이 더 있더군요.
만약 이런 글을 보게 된다면 뉴비들로서는 좋은 글(객관적인평가의 의미)을 올리고도 보팅도 없고 댓글도 없다면 상대적인 박탈감을 느끼게 되고 결국에는 스팀잇을 떠나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는 일이 아닐까요?
@mooyeobpark 님이 말하는 선순환을 깨트릴만한 이유가 될겁니다.
그래서 어느정도의 레벨업이 되었다면 큐레이터로서 좋은 뉴비를 발굴해서 같이 성장하는 모습을 보려주는 성숙한 모습이었으면 하는게 제 생각입니다.
물론 저같은 플랑크톤 뉴비들은 조금 더 성장하기까지 자신을 알리는 용도로 셀프봇이나 보팅봇의 사용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본 글에서 언급한것처럼 스팀잇의 자정작용도 믿고 있고요.
사실 뉴비는 보상이 많지 않아 셀봇과 보팅봇이 없으면 1달을 견디기 힘들 것 같아요.
보상이 없으면 굳이 스팀잇을 할 것 같지는 않을 것 같네요.
동감입니다.
스티미언들 사이에서는 뉴비의 셀봇이나 보팅봇은 어느 정도 용인하는 분위기인 것 같습니다.
스팀잇의 가장 큰 매력중에 하나가 보팅제도인데 없다면 서운하겠죠?
@tailcock 님의 의견 감사합니다.
자신이 정성들여 쓴 글에 대해서 셀봇하는건 정당하다고 봅니다. 다만 아무 의미없는 글을 오로지 셀프보팅을만을 위해 무작정 써내려가는건 .. 스팀생태계에 좋진 않겠죠. 하지만 이것도 결국 개인의 자유입니다. 스팀이 막지않는한..
훅 들어오시네요. ㅎㅎ 댓글 감사합니다.
제 솔직한 심정은 다 해도 된다고 봅니다. 최소한 지금은.
@cchyyy 님 말대로 셀봇을 하든 셀봇을 위해 무작정 써내려가든 보팅봇을 쓰든 보팅풀을 만들던지 다 말이죠. 자기 입장에서 보면 다 결과를 얻기위한 노력이니까요.
제가 이렇게 말씀 드리는건 여러차레 언급한
자정작용
입니다.이것이 스팀같은 암호화폐가 추구하는 탈중앙화의 근본이기도 합니다. 컨트롤타워가 없는 구성원간의 상호작용을 통해 걸러지는고 종내에는 정립되어지는것 아닐까요?
그러니까 다수 즉 51%의 민주적 다수결(증인투표같은)에 의해 순기능이나 선순환의 흐름으로 가리라고 믿습니다. @cchyyy 님이 말하는 올바른 쪽으로의 생태계가 만들어 질 겁니다.
저도 셀프보팅은 찬성합니다!~!
그래봐야 얼마 안되지만 제글에 대한 저의보상이랄까요..
언젠가 돌고래가 되면 더 커지겠지요..^^:
미친털님 반갑습니다.
뉴비들의 비애죠.
내가 나에게 주는 선물이라고 생각하면 마음 편한데 그게 생각보다 너무나 소소해서 어떤때는 받고도 시큰둥하게 되는 받기도 그렇고 안 받기도 그런 선물같죠. 뻘쭘하기도 하고요.
하지만 돌고래급정도면 저 같아도 욕심 날것 같아요. 글 올리자마자 큰 선물 하나씩 무조건 오니까요.
좋은 의견 감사해요
글 잘 읽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글 잘 읽었습니다. 보팅봇이 가진 여러 측면들이 있으니 받아들이는 반응과 보는 시각도 제각각이지요. 어느 하나가 맞다기보다는 조화를 잘 이루어서 스팀잇이 발전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ㅠㅎㅎ
그리고 개인적으로 셀프보팅은 자기자신에게 수고했다고 주는 상 처럼 생각해서 저는 긍정적으로 생각되네요 ㅎㅎ
댓글 감사합니다.
스팀잇이 셀프보팅을 만든건 그만한 이유가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의 취향이니 개인별로 잘 활용하시면 될듯합니다.
보팅봇은 아직도 의견이 부분하니 좀 더 지켜보면 좋은 쪽으로 스팀잇 구성원간의 원만한 합의에 이를것이라고 믿습니다.
이제 봄날씨네요.
^^가볍게 스트레칭해봅니다
늘 과분한 관심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