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고 돌봄반도 추첨이였군요..친구분 잘되야할텐데..
전 결국 전업맘이 되었지만 정말이지 남편월급으론 생활이힘들어 가끔들어오는 아르바이트같은걸 한답니다.(조경건설업이였어요)지금은 둘째생기며 그것도 못하고있지만;사실 아르바이트를 안하더라도 어떻게든 아껴쓰면 살아는지더라구요.근데 점점 사회와 멀어져가는 내 모습을보면서 우울한감정과 남편을 만약잃게되면 어쩌지하는 무서운생각(최근에폐쪽에염증이생겨 아팠었답니다..담배끊어ㅡㅡ)때문에 어떻게든 사회에대한 끈을 놓지않으려버둥되게 되더라구요ㅎ스티밋도 그런 노력중 하나예요ㅎㅎ어떤선택을 하던지 참 힘든세상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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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미루님. ㅠㅠ 저도 3년전 호기롭게 아파트 대출금을 무지 받아 분양을 받았는데... (직장이 계속 될줄만 알고...) 그리고나서 희망퇴직을 했거든요.. 그때부터약간 대략 난감이더라구요.. 직장을 쉴수 없는 상황이 온것이죠. ㅠㅠ 거기에 친정엄마까지 함께 살고.. 아끼면 살아지긴 하는데..친정엄마까지 모시고 살면서 남편혼자 외벌이는 좀 힘들거 같더구요.. 그래서 이렇게 워킹맘을 하고 있지만... 아이를 생각하면 짠한 마음이 듭니다.ㅠㅠㅠ 혼자 학교 갔다와서 할머니랑 있을거 생각하니 마음이 짠.ㅠㅠㅠㅠ 그래서 더욱더 스팀잇을 저도 열심히 하는거 같아요. ㅠㅠ
오늘도 화이팅 해요 미루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