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분명히 대선을 치르고 조각을 하고 일정 궤도에 오를 때까지는 개헌에 신경을 못 썼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공을 국회에 넘겨두었던 것이구요. 대체 왜 이번 선거때 개헌을 마무리짓고 싶어하는지는 모르겠지만 개헌이라는 중대한 작업을 3개월만에 심도 깊은 토론, 문제점 도출 및 일정한 수준의 동의를 만들어내겠다는게 얼마나 무모한지 누구나 다 알 수 있을 겁니다. ... 그렇다는 이야기는 이미 어느정도 소수의 엘리트들이 만들어낸 개헌안이 준비되어 있는게 아닌가 싶네요. 어떻게 흘러갈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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