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음을 얘기하기에는 젊고
젊음을 얘기하기에는 늙은 ...
딱 제 나이가 그러네요 ...
나이가 들어가는 것이 즐거울 때가 있습니다.
많은 욕망의 불꽃들이 사라지는 것을 보면서
그것이 허무하다거나 슬프지 않고
오히려 편안하게 느껴질 때가 많습니다.
"내일보다 젊은 오늘"
참 멋진 말이네요 ...
하지만 전 다르게 말하고 싶습니다.
내일 나는 더 늙었겠지만
내일 나는 더 젊어질 것입니다.
몸의 나이는 늙어가지만,
오늘도 또 난 나의 어리석음을 하나 더 없앴고
나의 잘못을 또 하나 더 깨달았습니다.
나이가 젊어서 젊은이인 것은 아닙니다.
마음에 꿈과 희망을 가지고 있으면 늙었어도 젊고
아니면 젊었어도 늙은 것이죠.
맞습니다~^^ 마음이 젊으면 청춘입니다!
마음이 가장 중요하다는 말씀 정말 동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