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감정을 느낀 사람이 비단 저 뿐만이 아니군요. 곳곳에 많이 있을 것 같습니다. 제대로 된(?) 글 쓰기 교육을 받지 못하고,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는 교육을 받지 못하고, 비판적 사고를 하도록 교육 받지 못하고 그저 4지 선다형 객관식 정답을 맞추기 위해서 주입식, 암기식 교육만 받은 대부분의 한국사람들에게 해당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모난 돌이 정 맞는다.'는 속담처럼 가급적이면 자신의 감정을 숨기고, 튀지 않고 무난해지려 노력하는 사람들이 많은 한국에서는 더더욱 그러할 것 같네요. 무엇이든 잘해야 한다는 부담감도 있을 것 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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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그런 교육은 회사에서 불만 없이 시키는 걸 정답이라고 믿으며 사는 사람 키우기 좋은 것 같아요... 정석이 있는 분야에서는 천재가 많이 나오지만 새롭고 창의적인게 나오지 않는데에는 다 이유가 있겠죠. 뭐든 꼭 잘 해야 하는 것도 아닌데... 게임조차도 정석대로 1등을 하고 경쟁하려는게 한국사람들이니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