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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연재소설] 별을 본다. 외롭지 않으려고. / 004

in #kr7 years ago

주인공의 입장에 몰입하여 순식간에 읽었습니다. 당연스럽게, 한톨의 의심도 없이 지미가 밉고 원망스러웠지요. 근데 댓글을 쓰려고 글을 다시 떠올려보니 지미 역시 힘들었을 것이라 생각이 들더군요. 모든 것이 자신의 탓으로 일어났으니까요. 지미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싶었어요. 나중에라도 지미의 입장에서 진행되는 이야기가 나올까요? 아니면 주인공 입장에서 지미의 마음을 알게 되는 내용이 나올까요? 잘 읽고 다음 편을 다시 기대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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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각자의 입장을 들을 기회는 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애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명절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