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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단편소설] 비, 계속 올까요(1st)

in #kr7 years ago (edited)

처음에 배치된 우산에 있는 family라는 말이 두 사람이 가족이 될 것임을 말하는 듯 느껴지는 좋은 만남입니다. 두 사람 다 선하여 좋네요. 여자가 당연히 화를 내어도 됐고 남자가 그 상황을 무시하거나 되려 여자에게 화를 내는 몰상식한 무뢰배일 수도 있었을테니요. 이즈음의 비가 상당히 긍정적 감정을 일게 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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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감정을 만들어내기에 '단비'라고 부르는 것일지도 모르겠네요.ㅎㅎ 착한 사람들의 로맨스는 언제나 응원을 부르지요. 하지만, 진짜 착하기만 할지는 두고 볼 일입니다.ㅋ
첫 사진을 보고 결말을 예상하시다니,, family 단어는 개의치 않고 쓴 사진이라는 건 고백해야 할 것 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