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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설빙원정대] 인절미 빙수 먹으러 대구 간 이야기

in #kr7 years ago

하늘님 감사해요 이제 저는 도시녀로 등극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
발사진은 하늘님이 생각하시는 저의 느낌과 다르셨나요?ㅋㅋㅋㅋ(궁금)
실사 접하면 대실망하시는거 아닐지 걱정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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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빙을 먹으면 도시녀로 등극되는구나~ 설빙말고도 도시녀로 등극하려면 도시말투도 써야 하고, 도시 컨셉도 있어야 하는데... ^^;;

음... 뭐랄까요? 작가님을 처음 알게 되어 블로그를 방문하고서.. 허벅지 성애자, 스변협 이런 단어들을 접하게 된지 꽤 시간이 흘러서요. 저도 이제 내성이 생겼답니다. 실사를 접하더라도 저는 그림 작가님을 좋아하는 팬이라 대실망할 일 없으니 걱정 하지 마세요. ^^ 납치당할 준비는 하고 가겠습니다.

키 작고, 머리 벗겨지고, 배 나온, (면도 안하면 수염있는) 아저씨 글과 현실의 모습과 사뭇 다를 수 있는 저 보고 크게 놀라실까봐 저는 걱정이 심히 되어서 허벅지 살을 찌울까 말까 고민하는걸요? ㅎㅎㅎ

신발 사진 하나로 누군가를 맞추기는 쉽지 않아요. 그렇게 크게 고민 안하고 신발 주인을 저렇게 생각해봤답니다. ㅎㅎㅎ 제가 잘못 맞췄지만... 그래도 쪼야님과 야야님의 신발을 바꿔서 생각했네요. 쪼"야, 야"야"니깐... 50%는 맞춘겁니다. ^^;

하늘님 댓글 보고 너무 심쿵해서..보자마자 납치할지도 몰라요! 근데 얼마나 큰 자루를 준비해야 하나요?(이건 보쌈인가?ㅋㅋ) 페어에서 허벅지 살 없는 토토로 찾겠습니다!! ㅋㅋㅋㅋ

키가 작은데 배가 나와서...똥자루 80kg 쌀가마니 사이즈면 보쌈이 가능하지 않을까 싶어요. 아이스크림 사주면 처음 보는 낯선 사람(?)도 졸졸졸 잘 따라가니깐... 굳이 큰 자루도 필요 없을겁니다. 감사하게도 허벅지에 대한 답을 주셔서 고민거리가 하나 사라졌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