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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이야기찻집 화가story] 미친 화가들의 동거

in #kr7 years ago

ㅎㅎㅎㅎ같은 고씨ㅎㅎㅎㅎㅎ거기다 초상화 배틀이라니ㅎㅎㅎㅎㅎㅎ
고흐와 고갱 정말 좋아하는데 그림들 보니깐 고흐가 마련한 화실에 고갱이 오는게 너무 좋아서 고갱이 좋아하는 해바라기 그림을 화실 전체에 그려 놓았다는 이야기가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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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흐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모든 걸 바치는 타입이죠.
고갱은 오히려 그걸 부담스러워 했고요. 그는 매우 현실적이려고 애썼어요.
쪼야님은 어떤 타입이 맘에 드세요?

전 고흐같은 타입이 좋아요~ 제가 딱 그런 스타일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