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농산물 유통을 스팀기반으로 하는 마켓을 구상해 보아야 겠다.

in #leesunmoo6 years ago

https://steemit.com/kr/@kyju/4abuer

가평군 농업에 애정이 많은 분이 오늘 올리신 포스팅을 보았다.

나도 농업인이라서 이런글을 보면 마음이 짠하다.

나도 스팀잇에 좋은 글이 올라와야 스팀의 시장가치가 상승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그리고 스팀의 시장가치가 오르면 나는 덩달아 주머니 사정이 좋아지는 사람 중 하나이다. 그러함에도 나는 좋은글보다는 스팀블록체인을 경제활동에 활용하고 싶어하는 대표적 어뷰저중 하나이다.

내가 스팀을 처음 만났을때 스팀으로 해보고 싶었던것이 독립언론이었다면 요즘은 농산물 유통에 활용해보고 싶어한다. kr-market 을 한동한 포스팅했던 이유기도 하다.

오늘 인동초님 포스팅외에도 또한분의 포스팅이 올라왔다.

https://steemit.com/kr/@jsj1215/69vznl

아주 좋은 시도이다.

스팀을 기반으로하는 예약주문 방식의 농산물 유통을 고민해 보아야 겠다.

내가 사는 가평군은 농산물 생산량이 많은곳이 아니다. 생산되는 농산물은 품질이 좋은 편임에도 생산량이 많지 않아 유명세는 그닥이다.

혹 스팀기반 농산물 유통(스팀달러로만 결재함) 세부적인 아이디어가 있으신분이라면 댓글을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소비자 입장과 생산자 입장 모두 들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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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계 (@segyepark)님 스팀샵으로
일반 인터넷 마켓 같은 판매는 가능합니다.
(아마도 배송 조회 시스템이 나중엔 추가가 되어야겠네요.. 이것은 실물기반이니.. 이또한 가능하면 프라이빗 송금 메세지로 대신 할 수 있다고 봅니다.)

예전에 보팅에 대한 인텐시브 같은 것을 고려하면 불가능하겠지만
이부분도 판매자 계정에서 상품설명을 올리고 활용처를 생각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세계님 스팀샵을 살펴보았습니다. 정가가 정해져 있는 상품유통에 좋은 툴로 보입니다.
농산물은 가격변동이 심한상품이라서 적절한 수준의 보팅을 통한 인센티브를 제공하지 않으면 유통이 쉽지않은 품목입니다. 제가 농산물을 스팀기반으로 해보면 어떨까하는 생각을 하는것은 인센티브 때문입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판매자을 위한 인센티브는 포스팅으로 농산물 소개를 하고 보팅을 통한 인센티브가 있으면 될 것 같습니다.

위 보팅은 선의의 지원자 또는 실 구매자의 보팅 기반일텐데 지속 가능성도 고려하셔야할 듯 합니다. :-)

선무님 감사합니다
쑥스러웠는데 응원해 주시고 소개까지 넘 감사드립니다^^

좋은 시도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잘되시길 기원합니다.

농산물 유통이 어려운 게 거래의 신뢰입니다. SNS 블록체인으로 연결되는 거래 신뢰성과 인간이 연결될 듯 합니다. 거기에 문화, 여행이 같이 가면 좋겠습니다. 충분히 가능한 일이라 생각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실제 소비자입장에서는 선뜻 구매하기가 쉽지않을꺼같긴합니다. 신뢰가 바탕이 된다면 지속 구매가 가능한 식당등에서는 가능할뜻 하지않나 생각됩니다. 또는 과일같은 박스로 판매가되는 제품은 괜찮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현실적으로보면 과일이나 쌀정도가 가능하지 싶기는 합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농사를 짓고 있어서 유통에 대해 유심히 보고 있습니다.

제 생각은 단계가 필요하다 싶습니다.
우선은 각 계정 주인이 팔로워들한테는 신뢰가 있으니까
직거래가 비교적 용이하다고 봅니다.

그렇게 신뢰가 쌓이면
점차 다양한 거래를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일차 농산물만이 아니라 가공 서비스 교육 문화 관광...

박세계님 툴도 잘 발전 시키면 좋을거 같고
또 하나는 선무님 정도 되는 분이
농산물 거래 전문계정을 하나 만드는 건 어떨까요?
@kr-farmmarket처럼

그 안에서 좀더 다양한 거래가 이루어지고
신뢰가 또 쌓이면
점차 스팀 기반의 앱을 만드는 쪽으로 발전해가면
스팀과 스팀잇 그리고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신뢰가 더 깊어지지 않을까 싶네요.

예를 들어, 유기농 채소를 판매하고자 하면 판매자는 스팀잇 활동을 통해 재배하는 과정을 보여주면서 신뢰를 쌓고, 소비자는 그 신뢰를 바탕으로 주문하고 솔직한 피드백을 판매자 포스팅에 남기면 어떨까 싶습니다.

독립언론도 농산물 직거래도 가능성은 충분해 보입니다.
구체적인 생각은 안해보았으나 스팀잇의 활용분야로 좋아보입니다
항상 스팀잇을 생각하시는 모습 대단하십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예전에 kr-market에서 자주 나왔던 품목이긴 한데 기본적으로 쌀을 갖고 시작을 해야할 것 같습니다. (아래 댓글에서 언급해주신 것 처럼 가격 변동이 그나마 적은?? 제품이라 생각이 드네요.)
또한 유통이라는 점에서 볼때 운송 시스템이 잘 되어 있어야 하는게 농산물 유통이 아닐까 싶기도 한데... 이쪽은 제가 잘 몰라서 그냥 소비자 입장에서 걱정 되는 부분만 적고 갑니다.

잘 봤습니다 보팅하고 가요~!^^

Nice articles always

kr 스팀 마켓 이런곳도 필요해지겠군요
땡글 이라는 커뮤니티 가보니 esc 상장되지도안은 코인이있는데 그걸로 물건을 사고팔더라구요 스팀 스달로는 엄청난 시너지가 나올 것 같습니다

일반 소매가 아닌 도매이상 단위의 업체와 꾸준히 거래를 하는 형태라면 괜찮지 않을까요?

가격 결정 요인은 구매 전날 스팀잇 가격으로 하되, 구매 시기는

몇주 혹은 1달정도 미리 결정하는걸로 해야될 것 같구요!


아니면, 중간 커미션을 받는 일종의 거래소를 만들어서 실물을 받은날

판매자에게도 입금이 되는방식도 좋구요.

결과가 어떻든 이런 토론이 되는것 자체가 좋은 것 같습니다^^

제가 판단하기에 이러한 방식이 어떨까합니다.
농산물은 적시에 싱싱하고 필요한 수량 만큼 안전하게 배송하는 것인 좋습니다.
현재의 배송시템은 물류비가 소요되어 소비자가 필요한 소량의 농산물을 무료료 배송해 줄수 있는 방식만 갖춰진다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결론적으로 일반 가정에서 필요한 소량의 농산물(파, 양파, 마늘..등등)을 무료배송으로 구현하면 가능 할 것 같습니다.

여기서 보팅보상을 일부 배송비 보전 + 원산지 농산물 차액으로 구현해 보면 어떻까합니다.

그러면서 배송시간은 오전 주문시 익일 배송하는 방식과 정기적 배송방식도 적용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선무님 안녕하세요!
스팀의 발전에 대해 누구보다 관심이 많으시고, 여러 아이디어를 응원해주시는 모습에 감사드립니다.
말씀하신 마켓에 관해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저 또한 선무님이 생각하시는 마켓의 활성화가 바로 스팀잇 전체의 성장에 필수요소라고 생각합니다.

그 스팀 페이를 활용한 마켓 중 중고거래 시장은 어떨까요??
스팀잇 블로그 활동으로 번 스팀달러를 활성화 시키기에 중고거래가 스팀잇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아이템이라고 생각이 되어, 실행 해봤습니다. 이미 그러한 생각을 갖고 계셨던 분들도 계시더군요.

차후 스팀잇 커뮤니티 혹은 SMT로 충분히 완성도 있는 모델이 될 수 있지 않을까요?
자세한 내용은 제 블로그에 기록이 되어있습니다. (https://steemit.com/kr/@blackyo/kr-used-sbd)
(https://steemit.com/kr/@blackyo/dirac)

제가 이렇게 댓글로 말씀 드리는 이유는,

저 또한 스팀잇에 애정이 있고, 가능성을 보았으며, 다양한 시도들이 지속적으로 시행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기 때문입니다.

혹시 이 부분에 가능성이 보이신다면,
선무님께서 관련 내용의 견해를 포스팅해주시면 더 많은 좋은 아이디어들이 나올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

절대로 보팅을 원하거나, 하는 것이 아니니 오해 없으시기를 바랍니다!
다만 사안에 대한 견해를 듣고자 함 입니다.

감사합니다^^;

넘 좋습니다. 저도 시골에서 500평 경작하는 소농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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