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니뭐니해도 중식은 탕짜면이죠!!

in #life8 years ago


안녕하세요! 오늘도 역시 나른한 하루네요! 오늘은 어쩐지 좀 특별한 점심을 먹으며 출근 전 여유롭게 영화 한 편을 보고 싶어 잘 아는 중식집에서 탕짜면 하나를 시켰습니다! 값은 8,000원! 요새처럼 탕수육 소 사이즈 하나에 14,000원 받는 때에 이 정도면 양도 적당하고 값도 적당하지 않나요??

저는 이 집이 정말 좋은게, 제가 탕수육 부먹이긴 한데 그렇다고 탕수육에 미리 소스 부어서 갖다주면 탕수육이 이미 눅눅해져 있어서 좀 싫어하거든요 ㅠㅠ 그런데 여기는 탕수육과 소스를 따로따로 갖다줍니다! 제가 알아서 붓고 싶을 때 부어 먹을 수 있다는 거죠! 진짜 배려가 대박이에요... ㅠㅠ!! 게다가 여기 탕수육은 따끈 바삭한게 정말 일품입니다! 짜장면도 맛있구요! 다음에 또 영화 끌리고, 중식 끌릴 때 시켜먹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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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먹이냐 부먹이냐 ! 찍먹파셨군요 ㅋㅋㅋ .. 찍먹이 바삭바삭하고 좋습니다 .

아직 탕짜면은 먹어보지 못했는데요..
'약어'에 약한 사람이라
처음엔 뭔가 했어요.
둘다 좋아하는 메뉴이니
다음에 기회를 잡아야 겠네요^^

짬탕면 보다는
짜탕면을 저도 선호 합니다~

중식은 짜탕면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