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soojiini 입니다.
일단, BGM을 켜주세욧! ♬ Hamel - Demise
어제 라운지에서 나오던 노래 중 하나입니다 :)
어제 모처럼, 기타 동호회에서 만난 언니들과 홍대에 있는 1987 라운지를 다녀왔어요.
날이 더워져서인지, 무언가 탁 트인 곳에서 있고 싶더라구요-
위치는 홍대랑 합정 중간쯤에 있고
핫플들이 모여있는 곳에 있어서 찾기 어렵지 않았습니다.
건물 내부는 이렇게 두 층으로 되어 있구요.
7시쯤 도착했는데도, 1층 자리는 이미 꽉차있었고
운좋게 루프탑에 딱 한자리 남아있어서 그 자리에 둥지를 텄습니다 후후...
미세먼지도 없었고, 날씨도 많이 춥지 않아서 완벽
음식과 와인도 혼또니 오이시이....
저희는 스테이크피자, 스테이크&소세지, 로제 김치베이컨리조또를 먹었는데
(... 이런 육식주의자들) 다 맛있었어요!
다만 사람이 항상 많은 곳이라, 꽤 많은 시간을 기다려야 한다는 것... 만 빼면 좋았습니다!
한 음식 나오는데 3-40분은 걸려서 본의 아니게 코스요리가 된다는 ㅋㅋㅋ
루프탑을 가는 이유중 하나!
노을이 져가는 과정을 볼 수 있다는 거겠죠?
어제따라 하늘도 넘나 맑았어요 ㅠㅠ
편히 떠들고 노래 듣고 할 수 있는 분위기여서 그런지
커플보다는 친구끼리 온 무리들이 더 많더라구요
어울리기 좋은 장소인건 쏘 트루 :D
신남 인증 hㅔhㅔ
Ps. 빛이 많이 없으니 사진은 밝을 때 찍으시길
편히 노래들으며 맥주 마시고 싶던 곳!
이상 홍대 #1987루프탑라운지 였습니당
아리용
분위기가 좋네요!
맞아요 :)
홍대랑 상수 쪽에 요즘 루프탑이 꽤 생겼던데 그 중에 이렇게 예쁜곳도 있었군요!!!!!!!! 조만간 출동해야겠습니당!ㅎㅎ
끼얏! 꼭 가보셔요 :) 넘나좋음 +_+
노래랑 분위기가 너무너무 좋네요!
꺅 감사합니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