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평댐을 지나면서 한컷

in #life7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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흘러내린 물이 하얗게 얼어 붙어 흐르는 청평댐의 모습.
1943년에 세워진 댐으로 가평군지역 마을의 일부는 수몰되어 없어지고 강이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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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rom Clean STEEM activity supporter

그렇게 오랜 시간 거기 있었군요!
이제 알게 되었어요.

저도 많이 봤어요.. 지나가면서..

포스팅 감사합니다 수몰되기전 마을 이뻤어요 나무도 그렇고!! 님사진덕분에
아련한기억이~

수몰전 마을들 사진을 보고 싶지만 자료가 없어요.ㅠㅠ
지금도 외국 어느나라의 마을보다 더 멋진 풍경이죠.
감사합니다.^^

강추위에 청평댐도 얼어버렸군요~청평댐 세워진지가 이렇게 오래 되었네요~^^

일제말에 생겨서 조선인 노동자들이 많이 희생되며 생긴 댐이었다고 들었죠.
그당시 남한 최초의 수력발전소였답니다.

Beautiful

아- 옛일은 강물따라 흘러가고---

서울이라도 다녀올 때
청평댐이 보이기 시작하면
이제 집이로구나 하고 안도하던 곳
참 오랜 세월 자리를 지키고 있지요.

일제말부터 6.25를 거쳐 지금까지 오래도록 그 자리에 있네요.

몰랐네요 수몰된 마을이 있었는지요
고향마을 사람들은 지날때 아련한 마음이 들것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