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 키워드 공모전

in #michin7 years ago

오늘도 돌아왔습니다. 미친 키워드 공모전. 많이 미친 키워드가 나와주길 바랍니다. 그 미친 키워드들을 모아서 제가 글을 씁니다. 정신 나간 주제로 쓰는 정신 나간 글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지난 회 키워드: 마인드 업로딩, 자아의 와해, 군중심리
결과물: 오리지널리티를 잃은 인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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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로 키워드만 드리면 되는 것이겠죠? mannish look

패션을 말씀하신게 맞다면 좋아하는 패션은 맞지만 패션에 대해 늘어놓을 지식은 없어서 아쉽습니다.

저는 키워드로 저번에 이야기를 나눴던 것 "차별" 이란 키워드를 추천합니다.

자유와 평등은 제 모든 글에 녹아 있는 키워드라서, 너무 관계가 깊은 키워드를 토대로는 별로 써낼 이야기를 생각을 못 하겠어요. 다 이미 썼던 글인거 같아서... 죄송합니다.

그럼 제가 항상 관심을 갖는 "틀에 박힌 사고방식"이라는것을 다시 한번 추천해보겠습니다.



이렇게 두편에서 언플래트닝을 소개했습니다. 좀 낡은 글이지만 재밌게 읽어주시길!https://steemit.com/kr/@kmlee/4xtzkj https://steemit.com/kr-philosophy/@kmlee/5t4lce

감사합니다. 아직 읽지못한글을 소개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

키워드로 automation 어떨까요?

뜬금 없는 소리 죄송하지만 팻 매스니의 오케스트리온이 생각나네요.

제가 얼마전에 썼던 글에 대해 키워드 추천해요. “제 3세계 신 매춘”. 요렇게 하면 되나요??

헉... 너무 어려워서 도저히 덤빌 수 없는 키워드들입니다.

저는 '기회비용'을 공모해봅니다 ㅎㅎ
김리님의 내면을 들여다볼 수 있을 것 같은 키워드가 될 것 같네요 ㅎㅎㅎ

키워드로 ‘내로남불’은 어떨까요?

재밌겠습니다
저는 기대하며 기다리고 있을께요^^

미친 키워드 공모전이니
'미침(crazy)' 이라는 키워드도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ㅎㅎㅎ

꼭! 언젠가는 이야기 할 수 밖에 없는 주제가 아닐까요. 평소에도 항상 미쳐 있어서 굳이 소개할 필요가 없을 지도 모르겠을 정도로요.

사이비

라는 키워드를 제안해드리고 싶습니다.


사이비에 대해서는 예전에 의견을 밝힌 적 있었습니다. 재밌게 읽어주세요 ㅎㅎhttps://steemit.com/kr/@kmlee/4xtzkj

6개월 전에 이미 글을 쓰셨었군요? 링크로 들어가 읽어보았습니다. 고맙습니다.^^

"오리엔탈리즘" 이렇게 올리면 되나영!?

'공황장애 걸린 외계인'
궁금합니다.

그 주제로 글을 쓰려면 외계인의 뇌구조를 알아야하는데, 뇌구조를 안다고 답을 내놓을 수 있었다면 이미 뇌과학 권위자로 이름이 높았을겁니다. 신선한 키워드 감사합니다 ㅋㅋㅋ

michin, 20여년전 제 하이텔 아이디였는데.
뜬금없이 반갑네요 :)

재밌겠네요. 글 기대하고 있을게요!^^

인육

헉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격지심” 제시해봅니다 ㅎㅎ

성선설과 성악설..ㅎㅎㅎ

"발사믹소스" 응모해봅니다.

욕망!! ㅋ 가즈앗!!

욕망... 1000만 스파를 가지고 내 맘대로 해보고 싶다... ㅋㅋㅋㅋ 가즈앗!

순간이동

살면서 가장 창피했던 순간

제가 하나를 꼽는걸 정말 못해요. 좋아하는 음식, 좋아하는 친구, 존경하는 사람 이런거 다 어려워요.

"초인" 제시해봅니다 ㅎ

정신 나간 글이라면! 또라이 보존의 법칙은 어떤가요 ㅎㅎ

제가 그런 비관적인 시각을 안 좋아합니다. 인류애... 인류애...

앗 그렇다면... 화수분 추천드려봅니다 :)

'잠재의식' 공모합니다 ㅎㅎ

기본 수명 200세 사회.
를 제시해봅니다.
최근에 본 다큐에서 일본이 한창 노화를 역행하는 물질을 개발한다고 하더군요. 실험쥐를 통한 실험에선 성공했다고 하네요. NMN이라고 부른다고 하네요 관련 자료는 여기 입니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705111149002&code=900303

육체적 노화 없이 수명만 길어지면 증손보다 막둥이가 어릴 수도 있겠네요. 삼촌이 조카의 자식보다 어리고... 촌수문화는 확실히 무너지겠습니다.

상사의 악취미 (저에게 미치도록 아픈 기억의 키워드예요) ㅎㅎ

독설가 상사를 만난 적은 있었습니다. 꽤 심한 모욕을 당했었는데 참... 그런 사람은 악취미도 하나쯤 있었을거 같네요. 아, 모욕이 그 악취미였을까요?

문득, 킴리님의 짝사랑에 대한 관점이 궁금하네요.ㅎ 공모하는 키워드는
'짝사랑'입니다.ㅋ

짝사랑 상대가 나오는 꿈을 꿨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오르가즘을 느낄 수 있는 삶......

여기서 오르가즘을 꼭 쾌락에 국한한 것은 아닙니다

쾌락이라면 차라리 쉬웠을텐데요.

그럼 다음번엔 '유토피아'로 부탁드려
볼까요


유토피아에서의 성공으로 쓰셨네요

소쩍새

저는... 소쩍새가 어떻게 생겼는지도 모르겠는걸요 ㅋㅋㅋㅋㅋ

투명망토!! 추천합니다.
어릴적부터 투망쓰고 홀로 가보고 싶은데가 많았던거 같습니다;

언젠가 한번쯤 쓸것만 같은 소재네요 ㅎㅎㅎ

사회화, 성공, 프로그래밍화된 사회질서
이정도 생각나네요
글 기대됩니다.

감사합니다.

기둥님의 키워드로 써보았습니다. 만족하실 수 있는 글이기를. https://steemit.com/kr-pen/@kmlee/4xbzbe

제가 재수생때 진짜 심각하게 고민했었는데
도저히 답을 찾지 못한 문제가 있었어요.
'존재의 이유'는 아무리 찾아도 단편적인 이유들밖에 떠오르지 않더군요. 킴리님의 생각을 듣고싶어요

본문에 링크한 글에 제가 왜 사는지는 써두었습니다. 꼭 특별한 이유가 필요할까요?

음 방금 다시 읽고왔습니다. "매미는 왜 사는가"이군요. 당시의 저는 재수생이었기에 이렇게까지 공부해서 내가 가고자 하는 방향을 찾고싶었나봅니다. 지금은 그저 인생뭐있나 하고 살아가며 점점 희미해져가고 있네요.
답변 감사합니닷 ㅎㅎㅎㅎ 또다른 것이 생각나면 댓글 남기겠습니다 ㅎㅎㅎㅎㅎ

가로등!!!!!!!!!!!!!!!!!!!!!!!!!!!!!!!!!!!!!

(궁합보러 가서 생년월일시를 내어놓는 심정으로)

가로등... 가로등... 이건 문학적 소양이 더 뛰어난 분들께 부탁드려야겠습니다 ㅋㅋㅋ

공유지의 비극

너무 완성된 키워드잖아요 ㅜㅜ

앍 ㅎㅎㅎㅎ

그보다도 폴로니우스님이 훨씬 잘 다루시는 소재잖아요.

ㅎㅎㅎ 저는 공유지의 희극 주의잡니다 ㅎㅎ 킴리님은 왠지 비극을 잘 쓰실 것 같아서....처절한...비극으로 저의 이상주의를 사정없이 ... 깨주실 것 같은 기대감으로 써보았습니닿ㅎㅎㅎㅎ

비극을 보는 눈을 가졌지만 인류애가 넘치는 낙관주의자인거 아시잖아요. 아마 장단점을 나열하는 기계적인 중립 이상의 관점은 제시하기 어려웠을거에요.

격차와 이해

글을 다 쓰고 보게 되었네요. 아쉽습니다. 특히 제가 쓴 글에 충분히 녹아들 수 있는 좋은 키워드들이었는데요.

한번 읽어주시겠어요? https://steemit.com/kr-pen/@kmlee/4xbzbe

아... 좀 늦게와서 이런저런걸 보다가 늦게 봤네요 아깝습니다.ㅜㅜ
다음 기회에 ... ㅋㅋ..
보면서 많이 생각하고있어요 양질의글 감사드립니다~

오호 새벽감성이 충만할때 도전해봐야겠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