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RE: (올드스톤의 느끼는 산사 이야기) 대흥사 가는길View the full contextView the direct parentoldstone (77)in #oldstone • 6 years ago 아버지와 시간을 많이 보내시는 것. 참 잘하셨군요. 시간은 흘러버리면 아버지를 추억할만한 것이 별로 없더군요. 그래서 눈물을 더 흘리게 됩니다
사실 한국에 다시 돌아가고 싶은 이유가 부모님과 시간을 더 보내고 싶다는 생각이 계속 듭니다. 왠지 그러지 못하면 후회할 것 같은 느낌이 들더라고요.
2년반 동안 한국에 가지 않으니 무뎌질 줄 알았는데, 오랜만에 뵙고 오니 더욱 더 보고 싶어집니다.
시간이 가면 갈수록 그런 마음이 더 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