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눈을 뜨면 반드시
물고기 구피 밥 주기를 합니다.
그리고 아주 잠시
아이들이 먹는 모습을 관찰하다가
다른 일을 보는데요.
요즘 재밌게 발견한 것이
그전에는 제가 유리틈 사이
오른쪽 위로만
먹이를 주어서,
제가 나타나면 빠르게
물결소리를 내면서도
그쪽으로만
모였습니다.
그런데 왠걸 최근에
우연히 처음에 뜬
사료가 너무 적어서
두번째 뜬 사료는 왼쪽 위로도
나눠주게 되었어요.
그리고 나서는
몇일간 두번에 걸쳐서
양쪽 방향으로
비슷하게 주었더니
녀석들도
학습을 했는지
이제 제가 나타나면
푱푱~ 신호를 주다가도
어느새 양쪽으로 나뉘어서
밥먹을 준비를 하더라구요.
어찌보면 당연한건데
참 신기했습니다.
물고기도 하는
학습과 배움.
오늘도 그 무엇이든
매너리즘과 나태해지기 보다는
하나라도 배우는 마음으로..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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