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에서 미스터션샤인 옥스포드를
저렴하게 판다는 소문을듣고
얼른 가보았으나
진해 홈플엔 없더군요ㅜㅜ
속상하지만 없는건 하는 수 없으니..
대신 맥주코너 구경을 갔어요. 잉?
그곳에서 산미구엘
틴케이스를 보고 말았어요.
보고 그만 반했고,
당연히 돌아오는 차 안에 함께였죠ㅋㅋㅋ
집에 들어서자마자
잔소리를 좀 들었지만,,
내눈에 이뿐건 뭐다?
엥간하면 함께해온 다른사람눈에도 이뿌다!!!
잔소리에 살짝 삐졌다가
이뿌단 말에 맘을 풀었어요ㅋ
여튼 500짜리가 8개 딱 맞게 들어있어서
꺼내기가 어려웠으나 결국은 잘 꺼냈어지용.
오랜만에먹는 산미구엘.
맥주맛이야 아는맛이고~
틴케이스는 음.. 바느질용 소품,
반짇고리집으로 쓰일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