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으로 원단과 지퍼, 쪽가위 등
옷만들때 필요한 것들을
이것저것 샀어요.
모니터로볼 때와 직접볼 때
느낌이 다른 경우가 많아서
원단은 인터넷으로 잘 사지 않았는데
연습용이라 생각하면서 여러가지를 주문했지요.
그중에 시원해 보이는
파란꽃무늬 린넨천으로 반팔원피스를 만들었어요.
첨부터 원피스를 만들 생각으로
3마를 주문했고
천색깔과 비슷한색의
지퍼도 함께샀어요.
전에 보라색 원피스를 만들었던 패턴을 이용해서
그것보다 팔길이를 길게 만들었죠.
역시 만들어 본거라 그런지
전보다 빠르고 더 이쁘게
만들어진 것 같아 뿌듯하네요. ^^
경험과 누적의 힘으로
오늘도 고고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