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일의 일상#729] Selamat Hari Raya~

in #photography8 days ago

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하리라야 연휴 마지막 날, 현장에서 당직 서고 있습니다.

대체 이 하리라야가 뭔데 이 난리지? 하며 구글을 찾아봤지만 우리나라 문화가 아닌지라 확 와닿지 않더라고요.
우리나라의 추석과 비슷하든 설명에도요.
라마단 금식을 축하하며 온 가족 친인척들이 모여 축하하는 자리~
그러다가 길거리에서 전통 의상들이 많이 보이고, 히잡이지만 뭔가 가족별로 색 맞추고, 단장한 모습들을 보니 조금은 이해가 되는 듯 했습니다.
친인척을 만나기 위해, 명절을 대비해서 예쁜 새 옷을 입고 단장하고, 이런저런 맛난 음식들을 준비하고.
고향의 큰 집으로 모이기때문에 대도시들은 좀 한산해지고.
딱 우리의 명절과 같네요.

내일부터는 다시 일상으로 복귀!
아쉬운 연휴가 끝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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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칭 입법부 건물의 조명이 하리라야를 맞아 더욱 화려하게 빛나는 느낌적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