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에 다녀온 양양 낙산사에 있는 해수관음상입니다.
기억도 거의 않을정도로 아주 어렸을 때 부모님과 함께 와보고 30년이 지나 다시 와봤네요.
해수관음상은 높이 15m, 둘레 3m 정도의 거대 불상으로 1970년대에 완성된 불상이라 합니다.
기억 혹은 상상 속의 낙산사 해수관음상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예수상처럼 강이나 바다의 경치와 어우러져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30년만에 도착한 낙산사에 그 모습을 담고싶어 갔는데 도저히 그 장면을 담을수 있는 포인트를 못잡았네요.
해수관음상을 찍으려니 동해바다가 안보이고 동해바다를 찍으려니 해수관음상이 안보이고 ㅠ
이래서 드론을 사는거구나... 느꼈네요 ㅎ
다음에 무언가 멋진 장면을 담고싶다면 꼭 명당을 알아두고 가야겠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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