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신혜선과 지창욱의 만남!
무슨 사연이 있길래 서로 울고 불며 헤어지고 그럴까…
제주도 삼달리라는 마을의 유명한 세자매와 이 집 둘째딸과 한 날 한시에 태어난 조용필, 그리고 삼달리 사람들.
언제나 봐도 좋은 제주도의 풍경과,
젊은이들은 조금은 이해 못 할 너무나 가족같은 마을 분위기(요즘 이런데 있나요?, 드라마니깐요!)
기억을 더듬어봐도 아련한 어린 시절 친구들,
그리고 태어날 때부터 운명처럼 함께한 짝꿍!
뭔가 환타지와 로망을 다 갖춘 드라마인 것 같습니다.
그렇게나 사랑하던 삼달이와 용필이가 왜 헤어졌는지도 알게 됐고, 그로 인해 가슴아파하는 주변 사람들.
역시 나 하나만 희생한다고 주변이 행복해지지 않아요, 내가 행복해야 주변도 같이 행복해지지…
억지스럽지만, 그래도 유쾌하고,
뻔하지만, 그래도 가슴 따끈한 드라마,
웰컴투 삼달리!!!
제주 구경 실컷 했네요.
드라마 내내 고팠던 건, 시원한 캔맥주와 아름다운 제주바다!
@tipu cur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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