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우연히 이 글을 보게 됐는데 그냥 여기 묻어가며 하나 적겠습니다. (원 댓글자님께는 죄송합니다ㅠㅠ) 이 글의 답변만 봐도 알 수 있는 일부 투자자들의 고압적인 태도도 스팀가치하락에 크게 한몫 했습니다. 더 능력있는 사람들이 불쾌해서 안오거나 떠나게 되죠. 더 궁금하면 심각해진 활동량의 현 스팀잇을 보시길
이왕적은 김에 몇자 더 적습니다.
또 이런 질문도 굳이 팔로우 0인 부계정으로 작성하듯 너무나 쉽게 익명부계정으로 실명계정을 농락할 수 있는 분위기도 절대 현실세계 인플루언서가 들어오기 힘든 구조입니다. 입장바꿔 생각하면 뭐하러 험한꼴 보러 오겠습니까?
그렇다면 (스팀에서 사업을 진행하는 분이 아닌이상) 적당히 괜찮은 글을 서로가 열심히 스팀을 계속 사가며 보팅해야한다는 것인데 이게 영원히 지속될리가 당연히 없죠.
사실 질문자처럼 스팀잇에 오래 있었으면 하락의 분위기를 오래전부터 감지할 수 있어야 하는데 객관적인 말하는 사람들의 말은 늘 배척하고 희망회로의 글만 올리고 들으니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수많은 연금 수령자들이 대기하고 있는 이상 그들 좋으라고 쉽게 상승시켜주지 않을 겁니다.
농사도 힘들여 지어야하듯 쉽게 아무 리스크없이 은행이자 이상으로 돈 벌 수 있는 곳은 세상 어디에도 없습니다.
그렇게 쉽게 돈을 벌 수 있다면 그 토큰의 가치가 떨어질거라는 것은 암호화폐 버블꺼지면 너무 당연한 결과인데.
답은 광고수익, 투자유치등 외부 가치 유입밖에는 없다고 봅니다. 토큰 사서 가격유지하는 건 작은 커뮤니티나 가능하지 스팀 전체적으론 아직 그렇게 작지가 않아서 불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