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데이 여러분.
좋은아침입니다.
오늘은 재미있는 사진을 보게되었습니다.
200명의 사람이 177대의 차에 있습니다.
차를 빼고
그 사람들은 3대의 버스에 다 태울 수 있고,
1대의 지하철에 다 태울 수 있습니다.
정말 대중교통 이용이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늘 하루 지하철을 타고 출근하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구요.
저야 집에서 회사까지 그렇게 멀지 않고, 지하철이 잘 되어있다보니 지하철을 택하는 이유도 있기도 합니다.
회사 근처에 집 근처까지 가는 버스가 있기도 하지만 저는 버스보다 지하철을 좀 더 선호하는 편입니다.
지하철까지는 걸어서 5분~10분, 버스까지는 걸어서 30초~1분
가끔 버스를 타기도 하는데 퇴근시간과 겹치면 도착하는 시간은 체감상 2배는 차이나는 것 같네요.
제가 오늘 글을 쓰는 이유는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하면 좋겠다라는 생각과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면 버스와 지하철 중 어떤 것을 더 선호하는지 궁금해졌네요.
가정을 조금 붙이자면
사람이 바짝 붙어서 갈 정도의 만원 지하철 / 숨은 쉴 정도의 만원 버스
버스까지는 1분 걸리고, 지하철까지는 10분 걸리지만 도착하는 시간은 지하철이 버스보다 10분 정도 더 빨리 도착한다고 가정 했을 때, 어떤 것을 더 선호하시나요?
저는 지하철을 타고 갑니다.
다음 지하철을 기다리는 시간도 짧거니와, 조금이라도 더 빨리 도착하는게 더 좋아하기때문에요
또, 어떻게 해야 대중교통을 조금 더 많이 이용할 수 있을까요?
저는 운전하기 귀찮아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경우가 참 많네요.^^
여러분은 어떤 결정을 내릴지 궁금합니다.
저는 보통 일반적으로는 전철을 탑니다. 버스보다 전철이 제시간 도착에 대한 불확실성이 적다고 생각하거든요.
대중교통을 조금 더 많이 이용하게 하려면, 개인 자가용에 대한 규제를 하면 이용할 것 같네요. 자가용에 대한 규제는 불합리해 보이지만, 오히려 교통혼잡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고 배웠습니다. 교통혼잡이 줄어든 도로에서의 대중교통은 지금보다 더 쾌적할 것 같네요!
맞습니다. 저도 그러한이유때문에 지하철을 타는 이유도 있습니다 ㅎ
감사합니다
버스와 지하철 중 고민이 될 것 같네요.
한여름이나 한겨울이라면 가까운 버스를 탈 것 같고, 그렇지 않다면 지하철을 이용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대중교통을 더 많이 이용하게 할 방법은, 정확한 시간에 도착하는 것, 갈 수 있는 노선이 많이 늘어나는 방법이 좋을 것 같습니다.
대중교통으로 어딘가 가려면, 역 이름과 다르게 역에서부터 엄청 먼 경우들이 종종 있더라구요..
의견 감사합니다.
이 말씀도 매우 공감이가네요 ㅎ
실제사례입니다. 유럽 어느 국가의 어느 도시에서 대중교통요금을 0원으로 결정했습니다. 무료죠. 그 후로 그 도시는 어마어마하게 성장했다고 하네요. 사람이 몰려오고, 사람이 몰려오니 상권이 생기고, 기업도 들어오면서 부자 도시가 됐다고 합니다.
무료로 하면 전에 인청공항 사태가 더 많이 일어날텐데요..
제대로 준비하고 하면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을 거예요. ^^
뭐를 제대로 준비할까요??
우리나라면 젊은 사람들도 지하철택배 많이하겠네요ㅋ
인구부터 분산시켜야 한다고 생각해요.
대중교통을 좀 더 효율적으로 기획해야할 것 같습니다.
대중교통을 선호하지 않는 이유는 이윤을 남기기 위해서 긴 노선을 만들어서 불필요한 시간을 낭비하게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물론 환승제도 덕분에 이부분이 일부 해소가 되었지만 그때도 환승하는 시간 승객이 몰리는 문제는 풀수가 없습니다.
이 부분을 종횡을 나누어서 운행을 하는 해외의 사례를 본 적이 있습니다.
또는 버스를 지하철처럼 운행하는 것을 본 적도 있구요.
이런 부분이 잘 해결이 되어서 대중교통이 더 편리한 나라가 되었으면 합니다. ㅎ
대중교통이 편리해지고 저렴해진다면 정말 많이 이용할텐데 말입니다 ㅎ
저는 지하철을 타고 갑니다. 시간을 잘 지키거든요! ㅎ
그리고 대중교통 이용을 늘릴려면 본인의 집에서 좀더 편하게 갈수 있고, 노선이 다양해 지면 좋을것 같습니다. 요금이 다소 들더라도,노선을 많이 만드는것이 중요할것 같네요
자동차를 가지고 타는 사람은 어느정도 경제적 규모가 있는 분들인데, 그분들에게 요금은 그렇게 큰 문제는 아닐겁니다. 그러니 무엇보다 편하고, 노선이 다양하면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지하철이 확실히 시간은 칼같이 지켜지는 것 같습니다.
이 말씀도 매우 공감가네요^^
10분정도 차이라면
버스를 탈 거 같네요.
평소 지하철 타는 걸
별로 안 좋아해서요.
버스타고 가면서
창밖을 바라보는게 좋더라고요. ㅎㅎ
퇴근시간같은
사람들이 몰리는 시간대에
앉아서 갈 수 있게
운행횟수를 늘린다면
사람들이 좀 더 이용할지 않을까 싶네요. ^^
저는 10분도 조금 아깝다는 생각이 참 많이들기도 합니다.
운행횟수를 늘린다면 그만큼 정체가 더 많아질지도...
위 상황에서 저라면 지하철을 선호할 것 같네요. 걷는 시간도 나름대로 좋아하는데다 빨리 도착한다면 고민할 필요가 없을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사람들이 사람 많은 버스/지하철을 선호하지 않는 것이 클 것 같네요. 지금도 대중교통 이용하도록 많이 홍보하고 권장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어렵습니다 가격도 훨씬 싼데 자가를 끌고 이동하는 사람들은 아마 그냥 자가로 이동하지 않을까 싶네요..
그렇죠 사람많은 버스나 지하철을 선호하진 않죠.. ㅎㅎ 그런데 정말 서울의 금요일 퇴근길은 무시무시하기때문에.. 자가의 이용은 금요일을 살짝 피하는 것도 ㅎㅎ
통행세를 올리고 버스비 지하철비 내리고
일반 시내주행을 하는데 통행세를 올린다는건 성립안되는 것 같습니다.
인구를 분산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죄송한데, 계속 동문서답 하시지 말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