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잇을 하면서 나를 돌아보게 된다. 스팀잇은 나를 돌아보게 한다. 글을 올리려고 생각을 하게 된다. 생각은 나를 사람으로 만들고 사색하게 한다. 오늘은 지금(17시)까지 한 끼도 안 먹었다. 봉지커피 두 개와 물만 마셨다. 배가 고프지 않았다. 커피를 마셔서일수도 있다.
배가 고파온다. 밥하기 귀찮다. 나가기도 귀찮다. 배달음식이 최고다. 배달음식이 습관이 되었다. 난 배달의 민족이다. 그래서 배달의 민족을 애용한다. 이런. 아재드립은 재미가 없다.
수다지기 나하님이 진화론 글을 연이틀 올렸다. 아는 사람도 없어서 내 피드엔 수다지기 글이 잘보인다. 진화론? 창조론? 그래 누구 말이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창조론이 맞다면 배고픔을 느끼게 해준 신에게 따지고싶다. 밥먹기가 귀찮다. 절대 밥하기 귀찮은게 아니다.
naha님이 bukk님의 이 포스팅에 따봉(5 SCT)을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