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가 성장하려면 이기심이 성장의 동력이 되어야 한다고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함께 성장해야 한다는 둥하면서.....이타심을 이야기 하는 순간....대부분의 경우 말과 행동이 어긋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입니다.
스팀잇도 그간 이타심이니.... 공유지의 비극이니... 그럴듯한 이야기를 4년 가까이 이야기하고 있고....지금은 뉴스팀이라는 애매모호한 운동을 벌이고 있지만, 제 눈에는 그닥 성공할 가능성은 없어 보입니다. 제가 수준낮은 안목을 지녀서 일 수도 있지만....인간적으로 그닥이라는 생각을 지울수가 없습니다.
스팀코인판 커뮤니티는 개인의 이기심이 커뮤니티의 성장의 동력이 되길 바라면서 시스템을 만들고 있는데...그러다 보니 한가지 장벽에 부딛쳐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 장벽은 대부분의 암호화폐 커뮤니티가 해결하지 못하고 있는 문제이기도 했습니다.
장벽은 다름아닌 토큰스왑에 자발적 유동성 공급자의 확보가 요원하다는 점입니다.
뱅코르나 카이버네트워크, newdex나 dexeos 등과 같은 분산거래소가 upbit 이나 binance 같은 거래소 보다 더 많은 유동성을 확보하는 것이 암호화폐 생태계 전체를 위해서 최선임을 모르는 암호화폐 생태계 구성원은 없지만....현실은 중앙화거래소로 사람이 몰립니다. 암호화폐 생태계를 위한 대의 보다 나의 이익이 우선시 되는 이기심 덕분입니다.
스팀코인판 커뮤니티가 잘되려면 토큰스왑이 원활하게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을, 그리고 유동성이 충분히 공급되어야 한다는 것을 스팀코인판 커뮤니티 구성원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 그러함에도 스팀코인판은 토큰스왑은 개인의 이기심이 유동성을 확대하도록 설계해 내지 못했기 때문에 유동성이 공급되기 어려운 상황이며, 토큰스왑도 원활하지 못한 상태입니다.
어떻게 하면 개인의 이기심이 유동성을 공급하고 양방향 거래를 할 수 있게 토큰 스왑 설계를 할 수 있을까에 많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러던 중 멋진 개념을 만났습니다.
기나긴 동굴속을 헤메다가 한 줄기 빛을 만난 느낌입니다.
이기심과 유동성의 중요성 공감합니다
항상 가려운 부분을 긁어주시는 혜안이 놀랍습니다^^
유동성 공급에 당근책을 준다면, 그 당근책과 이기심이 합쳐져서
유동성공급을 활활 타오르게 하지 않을까~ㅎㅎㅎ
벌써부터 저도 끌리기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