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주의고 뭐고 그런 것은 잘 모르겠으나 임진왜란, 일제강점기 생각하면 그 일이 설사 수 십, 수 백년 전의 일이라 하더라도 가슴이 떨릴 정도로 분한 사람으로서 내게 있어 일본 제국주의, 군국주의자들은 내 원수나 다름 없소.
마찬가지로 북한 괴뢰집단도, 중국도, 가쓰라 태프트 밀약으로 제국주의 본성을 드러냈던 미국도 결국 모두 내 아버지의 아버지와 어머니들을 괴롭혔던 원수지요.
결국 우리에게 영원한 우방도 친구도 없는거요.
뭉치지 못하고 힘 없으면 당하기만 하고 사는게지요.
이제는 제국주의자들이 만들어 놓은 냉전프레임을 깨고 나와야 할 때요. 아직도 그 안에서 허우적거리는 꼴이란...
강대국들은 애저녁부터 이미 그 틀을 깨고 나와 자국의 국민과 이익만을 위해 일하고 있거늘...
우리나라가 자강의 길로 가는 길은 일제청산이 그 첫 번째가 되어야 하죠. 그래야 그대같은 일제잔재 기득권층이 아닌 그대가 지칭하는 개돼지를 포함한 최대한의 백성들의 이익을 위해 일하는 나라가 되지 않겠소.
물론 세월호를 감성팔이로 매도하는 그대의 수준은 그 개돼지만도 못한거 같소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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