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림대디의 생각] 600만원, 2억원, 600만원....... 나의 암호화폐 투자기.....

in #sct6 years ago

안녕하십니까?? 승림대디입니다.

2017년 6월경에 옆에 있는 직장 동료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에 대해 소개를 하면서 스팀잇도 알게 되었습니다.


600만원이... 2억원으로... 다시 600만원으로....

당시 저는 600만원 정도를 투자하게 되었고, 2016년말이 되는 과정에서 소위 재정거래 등을 통해 암호화폐의 가치가 약 2억원에 달했습니다.

당시 잘했던 것은 추가로 투자했는 금액의 원금은 다 빼고, 600만원만 남겨두었지요.

그래도 1억원 후반대의 가치가 있었던 2016년말이다보니, 암호화폐를 조금씩 팔아 부모님 여행가실 때 50만원, 살림에 보태쓰라고 300만원, 마누라 여행 다녀오라고 200만원 등을 썼습니다.

당시에 그렇게 쓴 돈으로 인해 쏠쏠치 않게 기분도 좋았습니다. (그때 크게 마누라에게 비싼 가방하나 못사준건 아쉽네요...^^;;)

그러던 도중 모두다 아시다시피 가치는 떨어지면서 지금은 600만원이 되었습니다.

올해초 천만원을 넣었던 것이 더 떨어져서 이것까지 합치면 지금 가지고 있는 암호화폐의 금액이 1600만원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스팀잇을 통해 손실의 최소화....

아직까지는 솔직히 원금의 손실이 일어나지 않았고, 스팀잇을 통해 일상에서 느끼는 소소한 재미가 있었기에 지금까지 투자를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수익의 감소를 최대한 지연시켰던 가장 큰 원인을 살펴보니, 아마도 스팀잇을 통해 얻었던 수익을 곧장 현금화하지 않고 스파업 등으로 재투자를 했기 때문인거 같습니다.

물론, 현금화를 했으면 위에서 쓴 것처럼 현금화 당시에 더 큰 행복이 있었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현재 남은 건 스팀 3.5만개.....그리고 알트코인들.....

스파업을 꾸준히 하면서 저의 스팀은 1만개에서 3.5만개로 늘었습니다.

30개월을 하면서 2.5만개의 스팀을 늘렸다는 건 나름 뿌듯하다고 생각하는데요.

하지만, 1.5만원이었던 스팀이 150원 내외를 하는 상황을 보면 가슴이 아프기도 합니다. ^^;;

그래도, 저에게 스팀잇은 마치 중독과 같이 키보드에 손을 올리면 이런저런 글이 써지는 SNS인거 같습니다.


떳떳하게 스팀잇을 한다고 이야기할 수 있는 시기가 왔으면.....

아직까지 스팀잇을 아는 사람들은 별로 없습니다.

주변에 소개를 하다보면, 암호화폐라는 말에서 허들이 걸리곤 합니다.

앞으로 개인적 소망이 있다면 스팀의 가격 상승도 있지만, 떳떳하게 스팀잇을 한다고 이야기할 수 있는 시기가 왔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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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는 안봤으니 엄청 잘한 겁니다 ㅎㅎ

꾸준하게 스팀잇 하셔서 정말 많은 숫자를 늘리셨군요! 대단하십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 하지만 가격하락 아쉬움도 크네요. ㅠ

잠깐이지만 스팀잇이 빛을 보던 황금기가 있었는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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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그때가 다시왔으면 하네요. ^^

그때가 그리워지는 군요~^^

넵!! 저도 그렇습니다.

부럽네요. 원금 손실이 -60% 입니다. 그래도 잘 될 거라는 기대감이 아직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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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두어달 전에 돈을 추가했더니.... 이하 여백입니다. ㅠㅠ
좋은 날이 오겠지요??

600만원으로 2억이요? 우와~ 투자 잘하시네요!!
저도 한때 코인가치가 몇 억될때도 있었는데... 지금은 눈물나네요ㅠㅠ

독거노인님은 저보다 더하셨을거 같은데요?? ^^;; 저도 눈물납니다. ㅠㅠ

투자를 미리미리하셨으니 여유가 있으시구나..난 왜 2016년에 뻘짓햇을까 코인을 알지도못했으니...ㅡ.ㅡ

이번 하락이 타격이 크네요.... ㅠㅠ 또 좋은 날이 오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