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함 #4] 소소한 상처? 괴로움

in #sct5 years ago

안녕하세요:) @ysm1360입니다.
새끼발가락에 티눈이 났어요ㅠㅠ 굳은살인가?
구두를 자주 신지는 않지만 몇번 신을 때 그부분이 문제가 있었나봐요.

근데 이 소소한 티눈이 저를 괴롭게하네요.운동화를 신어도 그부분이 눌리기라도 하면 멀쩡히 걷다가도 움찔하게 하기도하고 인상을 찌푸리게 하기도하고.
어서 티눈고라도 사서 제거해봐야겠어요. 가만히 둔다고 나을것같지 않네요.

저처럼 괴로움과 불편함을 줬던 소소한 상처 난 경험이 있으신가요?
종이에 손톱사이를 배인다거나 발가락에 모기물리거나 병원가기 애매하지만 인상을 쓸 수밖에 없는 상황들.
두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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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에 뾰루지가 ㅜㅜ

아하~~말못할 경우가.. 병원가기도 애매하고 생각만해도 불편하네요

애들 책읽어주다가 책에 베었을때요.. ㅡ.ㅡ;;
이거 무쟈게 아프고 밴드를 붙이기도 안 붙이기도 애매해서 안 붙였다가 계속 따끔거려서 결국은 붙이게 되더라구요 ㅜㅜ

종이에 벤 상처가 은근히 신경쓰임을 유발하죠

맛있는 음식을 먹다고 혀바닥을 깨물거나, 볼살을 깨물었을때..
약하게 다친게 아니라 피가 날정도로 다치면.. 아무는 시간만 해도 꽤 오래걸립니다. 그리고 그 기간동안 음식을 요리조리 잘 피해서 먹어야 되는데, 따뜻한 국물같은거는 엄청 아프죠?

특히 겨울에는 추워서 뜨거운 궁물 음식을 많이 먹기 때문에 더욱더 안 깨물도록 조심해야 됩니다. ㅎ

맞아요 여러날 고생하죠. 깨물면 그냥 아무는게 아니라 입안이 허는 과정을 꼭 거치더라구요. 괴로워

최근에 조금 피곤한 날이 있었는데
입안에 작은 혓바늘이 생기더라고요.

며칠동안 계속 쓰라리고 신경이 쓰였는데
바르는 약을 사용하고 하루 푹 쉬었더니
다행이 없어졌네요.

혓바늘엔 오ㅇㅇㅇ죠. 근데 푹 자는게 하루라도 일찍낫는것같아요

요즘 킥보드 많이들 타시죠
저는 어제 잠시 킥보드 탔다가 모서리에 잠시 부딛혔는데 피부가 살짝 벗겨졌어요ㅠㅠ

아하 피부벗겨졌을땐 연고보다는 패치가 아프지않고 빨리 아물더라고요. 흉도 덜지고

전 학생 시절 샌들 신고 다니다가 모기가 발바닥을 물어 난감했던 적이 있었어요. 모기가 어떻게 거기까지 들어가서... ㅠㅠ

발가락까진 물려봤는데 발바닥은 경험해보지 못했네요 ㅎㅎ

아이들 과일 깍아주다 칼에 베였는데 가기는 애매하고
근데 일주일 넘게 아퍼서 ㅠㅜ 죽는줄 알았어요

칼에 베이는게 은근히 오래가더라구요. 칼은 무조건 조심조심

눈 옆에 티눈이 났는데,,, 너무 불편해서 결국 병원에 가야 했어요.

아이고 하필 눈옆에.. 티눈이란 놈은 크기는 작은데 여러가지로 불편을 일으키네요

Congratulations @ysm1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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