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새벽이나 아침에 커피를 한잔하면서 시를 쓰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제 취미로 올리기 시작했던 것이 의무가 되었고 스팀잇의 유저들께서 힐링되시는것이 마냥 좋았습니다. 그리고 한분한분께서 따듯한 감상평을 써주시면 저 혼자가 아니라는 것에 너무 기뻣습니다.
잠자기전 아침에 써놓은 시를 편집하다 알람이 떠있어 확인하게 되었는데 이렇게 큰 선물을 주신다니 감사하다는 한마디로는 안될것 같아 이렇게 댓글로나마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저역시 글을 쓰고 돈을 번다는 인터넷의 글을 보고 가입하게 되었고 이것이 설마 진짜로 되겠나? 라는 생각으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돈이라는 것도 좋지만 여러 다른나라에 사는 사람들이나 생각이 다른분들을 만나며 댓글로나마 소통하는것이 너무 좋아 하루 한시를 올리고 있습니다. 저는 솔직히 그 누구와같이 활동을 적극적으로 할수있는 시간도 없고 그만큼의 자본력도 되지 않습니다. 지금은 스팀잇 자체가 좋아 글을 쓰고있습니다. 이런 영광을 저에게 주시니 앞으로는 좀더 시간을 투자하여 시뿐만 아니라 제가 주식을 조그 하거든요? 주식과 관련된 글을 한번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자주 댓글과 글로 인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steemitpoem님 @sochul입니다.
사실 더 빨리 다른 kr 커뮤니티의 스티미언들에게 재차 소개시켜 드리고 싶었습니다.
그걸 이제서야 하게 되었네요.
어찌 생각하실지 모르지만 스팀잇에 계속하여 시를 올려주심에 나름 감동받고 있었습니다.
글에 밝혔지만 저 또한 워낙 문학적인 범위에 속하지 않은 직장인이라
문학에 근접한 글을 쓰시는 분들이 부러웠었습니다.
그로 인하여 어줍지 않게 지금처럼 이렇게 글을 쓰고 있음에
저의 상상보다 많은 분들이 제 글을 좋아해 주심에도
제 글의 수준보다 월등한 수준의 작가분들의 보상액이 더 작음에
마음으로나마 죄송함을 느끼고 이러한 일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장문의 감사글을 주심에
혼자 제 행동을 쓰담쓰담 해주고 있음에 진심으로 행복합니다.
@steemitpoem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