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ㅎ 제가 너무 열정이 지나쳤나봐요. 마담F님도 글에 힘이 있어서 남자같은 분위기라고 하시더라고요. 평소에는 말도 많은 편이 아니고, 제 의견을 강하게 주장하는 편도 아닌데, 제가 뭔가 욱 하는게 있으면 저도 모르게 흥분해서 막 주절거리는 타입이라... 평소부터 마음에 걸리던 일에 관해 쓰다보니 그렇게 되었습니다;; ㅎㅎ
그리고 평소에 글을 쓰다보면 에세이류의 글은 거의 쓰지 않고(사실은 못하고) 행정서류 관련글을 많이 쓰게되요. 기획에 관련된 글이라던가.. 그래서 말투가 좀 딱딱한가봐요.
아무튼 글에 표정이 훤히 보인다는 말씀이 재미있습니다. 계속 30대 초중반의 남성으로 봐 주셔도 괜찮습니다! 아무러면 어떻겠어요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