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타워가 있는 기사식당.
서울 자양동의 송림식당.
이미 아시는 분들은 다 알고 있는,
국내 최대 기사식당 이라고 해도,
절대 이상하지 않는 그 곳.
오래 전, 박명수씨가 "두시의 데이트" DJ로
활동하던 시절, 뜬금없이 전화번호를 뒤져,
기사식당 아무곳에 전화를 해서, 이야기나누는
코너가 있었습니다.
외근업무 중 우연히 그걸 듣고, 기사식당에서
점심을 먹어보고 싶어, 검색 후 찾아낸 곳이,
이곳 송림식당입니다.
그 후, 가족들을 데리고, 또는 친구를 데리고,
자주 갔었는데, 이사를 한 후론, 정말 오랜만에
들러 점심을 먹었습니다.
"몇 분이세요?"
"두 명입니다"
그럼 돼지불백 2인분이 나옵니다.
다른 메뉴를 이야기 하지 않는이상,
"돼지불백이 기본"이거든요.
혼자서 드시는 분들도 많고, 저 또한
혼자 가서 먹은 적 많습니다.
기사님들 많이 오셔서, 혼자가도 절대
어색하지 않은 곳입니다.
(이렇게 2인분 입장)
고기가 익으면, 취향에 따라 김치, 상추, 무 등을
넣고 적당한 크기로 고기도 잘라 줍니다.
과감히, 밥을 투척. 그리고 고추장도 함꼐..
포만감을 넘어, 과식 느낌의 양입니다.
이게 다가 아니죠.
저 해장국(선지국)..무료 셀프.
처음 방문한 후배 직원은, 선지 해장국이
너무 맛있다고, 솥 채 가져올 듯, 몇 그릇을
퍼다 먹었습니다.
그리고 저 시원한 보리차.
기사님들을 위해 무료로 제공됩니다.
물통을 가져오셔서, 많이들 담아가세요.
시원하니 정말 맛있습니다.
무전기를 손에 들고, 주문을 받으시는 직원분과
분주히 움직이면서, 테이블을 정리하시는 분,
각자 분업화가 잘되어 있습니다.
오랫동안 영업을 해와서, 그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지만, 그 맛은 이미 검증되고 인정되었습니다.
포털 사이트에 "송림식당"으로 검색해보시면,
그 명성이 얼마나 자자한지 아실 수 있습니다.
가성비 좋고, 주차걱정 없고, 서비스까지
훌륭한 송림식당의 돼지불백! 강추입니다.
계산하면, 야쿠르트를 서비스로~
기사식당하면 송림식당.
송림식당하면 돼지불백!
맛집정보
송림식당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에 참가한 글입니다.
#tasteem-curation
반찬셋팅이 예술이네요~^^
일 하시는 분들의 오랜 노하우입니다. ^^
오오오오 !! 저도 여기 가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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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티월드님 잘 아시겠네요. ^^
서울로 출장갈 때면, 또 가야지 가야지 하다가, 어제, 정말 오랜만에 들어봤습니다. ^^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 콘테스트에 멋진 맛집을 올려 주셨네요! 테이스팀 개발진도 @jhani님의 글에서 맛집을 알아가곤 한답니다. 고마워요! 저희의 사랑을 담아, 보팅을 남기고 가요. 콘테스트에서 우승하길 바라며!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muksteem 전국 맛지도 등록 알림봇입니다. 본문에 있는 주소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광진구 자양동 227-136]로 본 글이 먹스팀 전국 맛집 지도에 등록되었습니다. (혹시 주소가 틀리다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확인하러가기먹스팀 맛집 지도는 https://muksteem.com에서 이용가능하며, 새롭게 업데이트 됐습니다. 많은 이용 부탁드립니다. 약소하지만 보팅 하고 갑니다. 좋은 포스팅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
뜨아아아아아~앙~ 가성비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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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도, 양도 만족입니다. ^^ 가성비 좋은 맛집입니다. ^^
달달한 맛일 것 같아요~^^
입맛에 따라 고추장 양을 조절해 매콤하게도 먹을 수 있습니다. ^^
아니 집이 서울도 아니시면서... 여긴 또 어떻게?? 설마 밥먹으로 서울까지 간건 아니시죠? ㅎㅎ
역시~ 유명한 곳인가봐요!! 맛있겠네요~
밥 먹으러 서울까지 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
서울 출장길에, 들러서 점심 해결 했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들렀네요.
타지가서 뭘 먹을까 고민된다면 기사식당으로 가라는 말이 있는데,
이 곳은 기사식당계의 명소라 불리기도 하네요...
http://hub.zum.com/siksin/39380
길가다 지나가만 봤는데..
기회되면 가봐야겠어요
오래 전에 퇴근길에 친구랑 저녁에 들러, 2인분 시켜 놓고, 소주를 엄청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도 술을 파는진 모르겠지만, 음주운전은 절대 NONONO!
식사하기엔 가성비 좋은 맛집입니다. ^^ 추천드립니다. ^^
여기 장난아니게 유명한곳이죠..가보진 못햇지만.
정말 유명한 기사식당이죠. ^^ 다른 유명한 기사식당도 찾아가 봐야겠습니다.
반찬 쌓아놓은 클라스 내공이 느껴지네요. ㅎㅎ
기사식당 특성상, 기사님들 빨리 식사하시고 또 영업나가시는데, 많이, 맛있게 드시라는 느낌의 식당입니다. 시원한 보리차도 그렇고, 화장실에선 샤워까진 아니지만, 더운 날 머리도 감을 수 있게 해 놨습니다. ^^
기사식당들이 맛도 좋고 저렴해서 좋더라구요.
이집은 선지국이 무한이라니....... 넘 좋은 듯 합니다~^^
기사식당의 맛은 보장한다는 말이 떠오릅니다. ^^ 맛 없으면 오래 못가는게 식당이지만, 기사 식당 만틈은 맛 보장이 확실 한듯합니다. ^^
가성비 너무 좋은데요.
진정한 기사식당이네요. 부담없이 먹을수 있는 곳이군요.^^
가까이 있으면, 자주 갈텐데, 그래도 어지간한 동네엔 기사식당들이 있으니, 또 한번 찾아나서봐야겠습니다 ^^
오옷 저 여기 들어봤어요.
최대 기사식당...!!
크으으 역시 오랜 노하우로 서비스가 엄청 나네요...!! 기사님들은 믿고 가시겠어요.
꼭한번 들러, 식사 한번 해보세요. ^^ 추천드립니다. ^^
무전기가 동원될 정도면 얼마나 성업중인지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잘 드셨다니 저도 잘 먹은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ㅎㅎ
식사 시간때는 손님들이 많으셔서, 받은 주문을 주방에 무전기로 보냈습니다. ^^
기사식당 음식이 참 혜자스럽네요.
요구르트에 초점을 뺏겼지만, BMW는 저의 눈길을 사로잡네요^^
저 BMW가 제 차였으면 좋겠습니다. ^^
후식으로 야쿠르트...ㅋ 정감있네요.
^^ 기사님들이 많이 오셔서, 야쿠르트를 주시거나, 자판기 커피 봅아 드시라고 동전도 주시곤 합니다. ^^
아낌없이 주는 나무 후원으로 왔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