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하신대로 요즘은 죄다 modern American + French를 표방하고 있어서 비슷해지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식당은 뉴욕에 있는 Marea라는 곳인데 미슐랭랑 2스타 치고 가격도 나름 착하고 이태리식에 가까운 (역시 정통 이탈리안은 아니지만 파스타, crudo 등 이태리식 요소들이 있습니다) 음식을 지향하고 있어서 좀 더 제 취향에 맞았어요. 물론 간지는 French 계열만큼은 안 납니다 ㅎㅎ
저도 레스토랑에서 사진 찍는 걸 별로 안 좋아합니다. 그래서 사진은 주로 같이 가는 일행에게 찍으라고 하죠 ㅎㅎ 암튼 다른 후기들도 올리실 계획이 있다면 기대하겠습니다^^ 대리만족
저 Marea 도 단골인데....... 미네르바님이 아는 곳은 아마 저도 다 알거예요. 왠만한 곳 매니저랑 친한 척하고 지내기도 하고 ㅎㅎㅎㅎ
역시 셀레님에게 한 수 접고 들어갑니다 ㅋㅋ 다음에 가게되면 "do you know mylifeinseoul aka Celestelle?"을 시전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