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군요. 순례길 글에 차타고 다녀오셨다는 댓글을 주셨던 기억이 나네요 :) 제 다른 글은 읽지 못하신 것 같아 @mmerlin 님께 조심히 부탁드릴게요. 제게 요리는 아픈 손가락입니다. 이제 겨우 아무는 중이었는데... 조급함이나 부담을 느껴 다시 등 떠밀리듯 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제가 책을 써본 적이 없는 것은 사실이나... 요리는 좀 다릅니다. @mmerlin 님의 댓글에서 제가 해보지도 않고 큰 기회를 놓치고 있다는 뉘앙스가 느껴져서... 평소 절 위해 해주고 싶으셨던 말씀이었는지 궁금하여 제 글을 읽어 오셨는지 여쭤 보았습니다 :) 스팀시티에 대한 @mmerlin 님의 뜨거운 열정은 저도 충분히 느끼고 있습니다만 저는 아직 그와 같은 선상에 있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스팀시티를 응원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분들이 계셔서 더욱 그렇습니다. @mmerlin 님도 저를 응원해주시겠어요? :)
에구.. 아픈 손가락.. 그러셨군요. 저도 봄님의 다른 글들을 좀 더 읽어봐야겠어요. 저도 모르게 실례를 범했을 수도 있겠다 싶네요.
흠...그렇더라구요. 저도 스팀잇 맨 처음에 저의 가장 큰 문제와 아픔을 적고 시작했는데 그걸 다 찾아 읽어보는 사람들은 거의 없더라구요. 그래서 더 못난 모습을 다 보여드리고 싶어했던 것 같아요. 사람들이 절 그저 밝고 좋은 사람으로만 알고 다가오는 것에 염증을 느껴서 고름빼기를 하고 싶었어요. 잘 하다가 꺾이는 것이 아니라 차라리 꺾인 채로 시작해서 점차 피어나는 것을 보여드리고 싶었어요.
스모모님, 실례라니요! 오히려 스모모님을 알게 되고, 좋은 이야기를 많이 나누어서 좋았는 걸요 :) 제가 라운디님을 애정하고, 오쟁이님과 P님도 계셔서 프로젝트에 힘을 실어 드리고 싶었는데.. 그게 마음처럼 흘러가지 않아 아쉽네요. 가만히 있다가 이게 웬 날벼락인지...
제 지난 글 읽지 않으셔도 돼요 :D 그분께 제 글 읽었느냐 여쭤본 건 오히려 저를 다 아는 것처럼 말씀하셔서였어요. 뮤트는 정말 고마운데 댓글이 좀 무례했어요. 몇 번이나 거절하는 제 입장도 괴롭고 난처했는데... ‘부탁’이 ‘제안’이 되더니, 나중엔 ‘기회’나 ‘바짓가랑이’ 를 운운하셔서 당황스러웠고, ‘요리 대신 럭비?’ 라느니 ‘그게 과연 요리일까요? ㅎㅎ’ 하시는게... 기분 별로였어요. 여지껏 스팀잇하면서 이런 적 처음이네요.
저는 그분과 전혀 모르는 관계고... 앞으로도 그럴 거라 다행이지만.. 함께 하시는 스모모님과 다른 분들이 상처받는 일은 절대 없기를 바랄 뿐이예요. 물론 모두 저보다 훨씬 강하고 멋진 분들이니 걱정할 일은 없겠지만요 :)
p.s 그분이 제 이름을 언급하거나 저를 떠올리는 것도 원치 않으니... 궁금하시더라도 부디 모른 척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부탁드릴게요. 본의 아니게 스모모님께서 신경쓰시게 되어 정말 미안해요 ㅜㅜ
어떤글을 말씀하는 지.. 마법사는 차타고 달린 산티아고의 길? 요리 대신 럭비? 그리고 어머니..
그렇군요. 순례길 글에 차타고 다녀오셨다는 댓글을 주셨던 기억이 나네요 :) 제 다른 글은 읽지 못하신 것 같아 @mmerlin 님께 조심히 부탁드릴게요. 제게 요리는 아픈 손가락입니다. 이제 겨우 아무는 중이었는데... 조급함이나 부담을 느껴 다시 등 떠밀리듯 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제가 책을 써본 적이 없는 것은 사실이나... 요리는 좀 다릅니다. @mmerlin 님의 댓글에서 제가 해보지도 않고 큰 기회를 놓치고 있다는 뉘앙스가 느껴져서... 평소 절 위해 해주고 싶으셨던 말씀이었는지 궁금하여 제 글을 읽어 오셨는지 여쭤 보았습니다 :) 스팀시티에 대한 @mmerlin 님의 뜨거운 열정은 저도 충분히 느끼고 있습니다만 저는 아직 그와 같은 선상에 있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스팀시티를 응원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분들이 계셔서 더욱 그렇습니다. @mmerlin 님도 저를 응원해주시겠어요? :)
에구.. 아픈 손가락.. 그러셨군요. 저도 봄님의 다른 글들을 좀 더 읽어봐야겠어요. 저도 모르게 실례를 범했을 수도 있겠다 싶네요.
흠...그렇더라구요. 저도 스팀잇 맨 처음에 저의 가장 큰 문제와 아픔을 적고 시작했는데 그걸 다 찾아 읽어보는 사람들은 거의 없더라구요. 그래서 더 못난 모습을 다 보여드리고 싶어했던 것 같아요. 사람들이 절 그저 밝고 좋은 사람으로만 알고 다가오는 것에 염증을 느껴서 고름빼기를 하고 싶었어요. 잘 하다가 꺾이는 것이 아니라 차라리 꺾인 채로 시작해서 점차 피어나는 것을 보여드리고 싶었어요.
그런데... 읭? 뮤트라니;;
멀린님 왜 그러셨을까?
저도 궁금하니 슬쩍 물어봐야겠다.
봄님, 마음 다치지 않으셨기를...
스모모님, 실례라니요! 오히려 스모모님을 알게 되고, 좋은 이야기를 많이 나누어서 좋았는 걸요 :) 제가 라운디님을 애정하고, 오쟁이님과 P님도 계셔서 프로젝트에 힘을 실어 드리고 싶었는데.. 그게 마음처럼 흘러가지 않아 아쉽네요. 가만히 있다가 이게 웬 날벼락인지...
제 지난 글 읽지 않으셔도 돼요 :D 그분께 제 글 읽었느냐 여쭤본 건 오히려 저를 다 아는 것처럼 말씀하셔서였어요. 뮤트는 정말 고마운데 댓글이 좀 무례했어요. 몇 번이나 거절하는 제 입장도 괴롭고 난처했는데... ‘부탁’이 ‘제안’이 되더니, 나중엔 ‘기회’나 ‘바짓가랑이’ 를 운운하셔서 당황스러웠고, ‘요리 대신 럭비?’ 라느니 ‘그게 과연 요리일까요? ㅎㅎ’ 하시는게... 기분 별로였어요. 여지껏 스팀잇하면서 이런 적 처음이네요.
저는 그분과 전혀 모르는 관계고... 앞으로도 그럴 거라 다행이지만.. 함께 하시는 스모모님과 다른 분들이 상처받는 일은 절대 없기를 바랄 뿐이예요. 물론 모두 저보다 훨씬 강하고 멋진 분들이니 걱정할 일은 없겠지만요 :)
p.s 그분이 제 이름을 언급하거나 저를 떠올리는 것도 원치 않으니... 궁금하시더라도 부디 모른 척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부탁드릴게요. 본의 아니게 스모모님께서 신경쓰시게 되어 정말 미안해요 ㅜㅜ
네 ㅠㅠ 그렇다면 모른 척 하겠습니다.
확실히 멀린님이 무례할 수 있는 표현을 하셨네요. 만나면 말 없이 때찌해드리겠습니다.
에잇에잇!
스모모님이 때찌할 수 있다고 하니 나쁜 분은 아닌가봐요. 안심입니다. 아무튼 많이 아쉽네요. 구경이라도 가고 싶었는데. 멀리서 이렇게 개인적으로 응원드립니다!!
네 멀린님은 특이한 분이지, 나쁜 분은 아니에요 ㅎㅎ
오해가 있다면 풀었으면 좋겠는데 괜히 오지랖일까봐 조심조심.
언제 기회가 된다면 꼭 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