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flrodiasnail 입니다.
2019년 6월 3일부터 13일까지의 나이아가라, 토론토, 보스톤 여행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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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아가라 폭포와 토론토 여행을 마치고 마지막 목적지인 보스톤에 왔습니다.
호텔에서 밤새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아침부터 첫 여정으로 선택한 곳은 Harvard University 입니다.
(각 도시마다 유명한 관광지를 모두 돌아볼 수 있는 할인 카드들을 관광상품으로 내어놓고 있죠. 보스턴에서도 Go Boston 카드를 구매했습니다. https://gocity.com/boston/en-us )
보스톤 여행 기간동안 묵었던 Hyatt Regency Boston 호텔이 Downdown Crossing 역과 인접해 있었기 때문에 red line 이나 orange line 을 타고 이동하기 편했습니다.
(하지만 사실 가까운 거리는 걸어다니거나, 아니면 네 사람의 지하철 표 값이나 비슷한 우버와 리프트를 이용하였습니다)
하버드 가는 길, 지하철을 타고 찰스 강을 건너갑니다.
다섯 정거장 가서 하버드 역에 내립니다.
하버드 재학생들이 직접 인솔하는 1시간 남짓의 하버드 투어에 참여합니다.
Harvard Square 에서 출발하여 교내의 일부를 구경하는 walking tour 입니다.
하버드 투어의 백미는 누가 뭐래도 하버드 동상의 발을 만지는 인증 사진 찍는 것이죠. 발만 황금색으로 빛나네요 ㅎㅎ
가이드에 설명에 의하면 이 하버드 동상에는 3가지 거짓이 있다고 하는데요, (https://www.summer.harvard.edu/inside-summer/3-lies-harvard)
첫째는 이 동상이 진짜 John Harvard 의 모습이 아니라고 합니다. 하버드의 실존 모습을 몰랐기 때문에 다른 사람의 얼굴을 모델로 했다고 하네요.
둘째는 John Harvard 가 실제로는 이 하버드 대학의 설립자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동상에는 'founder' 라고 쓰여있으나 실제로는 이 학교에 다녀본 적도 없는 기부자라고 합니다.
마지막 세째는 하버드 대학이 동상에 씌여있는 1638년이 아닌, 실제로는 1636년에 설립되었다는 점입니다.
무엇보다 가장 큰 거짓말은 저 동상의 발을 만지면 하버드에 입학할 수 있다는 것이겠죠 ㅎㅎㅎㅎㅎ
하버드 와이드너 도서관입니다. 드라마나 영화에서 본 곳입니다 ㅎㅎ
Farkas Hall 은 2007년에 문을 연 예술공연 극장이라고 합니다.
Markin Athletic Center 입니다.
기숙사 건물들도 워낙 많고 다양한 외양으로 지어져 있더군요.
하나씩 지나가면서 유명한 동문들이 지냈던 방이라고 이야기 해주는데 일일이 기억을 할 수 없었습니다 ㅠㅠ
건물 내부에 들어가 볼 수 없어서 아쉬운 점이 있었네요.
하버드는 학생들에게 something of everything, everything of something 을 알도록 요구한다고 하는 가이드 학생의 말이 기억에 남네요.
모든 분야에 대해 어느 정도는 알아야 하며, 자기 분야에서는 최고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는 의미겠죠.
70분의 투어를 마치고 간 곳은 역시 기념품점이었습니다.
The COOP 이라는 곳에서 하버드 로고가 있는 기념품들을 판매하고 있었는데요. 이 수익은 모두 학생들에게 돌아간다고 합니다.
건물이 두 곳이 있으니 잘 찾아가시기 바랍니다.
한곳은 아래와 같이 서점입니다. 외국어 섹션에 한국 이야기 책이 있길래 찍어봤습니다.
다른 한 건물에서는 티셔츠, 노트, 펜, 가방, 물병 등 하버드의 표식인 Veritas (진리) 가 새겨진 기념품들을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Curious George 스토어도 있더군요. 아이들이 어렸을 때 Curious George 책 많이 읽었주었었는데^^
Harvard Tour 가 끝나고 점심으로 쉑쉑 버거를 먹었습니다.
플로리다에는 없으니 여기서라도 먹어봐야죠.
(그래도 저희는 진한 Five Guys 를 사랑합니다 ㅎㅎ)
점심을 먹고 오후 투어를 위해 MIT 로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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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트란 이런 사람들 이군요 ^^
재밌게 잘 봤습니다 ^^
오! 이건 저도 티비에서 본것같아요^^ ㅎㅎ
하버드투어 잘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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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보스턴 잠시 지나가는 길인데 강변이 정말 이쁘네요. 하버드 투어도 역시 전해져내려오는 무언가가 있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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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투어라는것도 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