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스로 돌아오는 길에 들러서 수영도 하고 뱃놀이도 즐긴
베르동 협곡입니다.
물색이 민트색?
너무너무 이쁜 물이에요^^
사진은 뱃놀이와 수영을 즐기고 배르동 협곡의 다리 위에서 찍은 거에요
협곡 주변으로 주차장도 넉넉해서 차를 대 놓고 강가로 내려가면 배를 대여해 주는곳이 있어요
보통 무동력 배를 대여 하는데요
이게 꽤 힘들더라구요 ㅎㅎ
한창 여름때라서 협곡의 그늘만 찾아서 천천히 뱃놀이를 하다가
중간중간 물속에 뛰어 들어서 수영을 했어요
4인 이상이면 전기배를 빌리는걸 추천합니다^^;;
무동력 배 보단 두배 정도 비싸지만 4명이 타고 편하게 계곡의 끝까지 다녀와도 좋겠더라구요
어찌나 부럽던지 ㅎ
베르동 협곡은 당일치기로 버스 투어를 많이들 하는데요
차라리 3~4명 정도면 렌트카를 빌려서 라벤더 로드랑 베르동협곡
그리고 주위에 작은 마을들을 둘러 보는게 낫다고 봅니다.
차로 낯선 마을과 풍경을 만나는 설렘은 비교가 안될거에요^^
숲속의 집이 그립네요
국내든 해외든 전 시골이 더 좋아요 :)
시간이 천천히 흘러 갈 것만 같은 고즈넉함이 좋습니다.
베르동 협곡 정말 가보고 싶은 곳이에요~^^
공감합니다~
여행은 시골이 좋은데
생활은 서울을 벗어나기 싫다는건 안비밀입니다;;주위의 작은 마을들 사진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
반나절 정도 수영과 뱃놀이를 하기에 딱 좋아요^^
꼬불한 길을 달려 평야와 작은 마을들도 둘러 보세요~
니스에 가면 무조건 가봐야 할 곳입니다 :)
저는 프랑스 남부를 겨울에가서 베르동 협곡은 포기했네요. ㅠㅠ
베르동은 뱃놀이랑 수영이 아니면 좀 아쉬울거같아요^^
으앗 @pooka님 사진들 보니 여행가고 싶은 욕구가 갑자기 마구마구 생기네요...ㅠㅠ 베르동 협곡(끄적끄적...) 버켓 리스트에 적어둡니다^^
프랑스 남부를 렌터카로 돌아 보시는걸 추천드려요^^
시골풍경에 절로 힐링이 됩니다~
으앗~ 꿈만같은 이야기네요^^ 도저어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