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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이제는 우리가 헤어져야 할 시간

in #workingmom6 years ago

아이고야... 제목부터가 좀 이상하다 싶었는데
원장님이 너무 가셨군요ㅠㅠ
어째 저런소릴 할 수 있는지.....

저도 지금 2,3호 다니는곳..
1호는 거기를 졸업한지 올해 2년째지만
올해만도 5년차인데 선생님께서는 저런 얘긴 절대 안하시는데..
그분과도 오래되서 왠만한건 다 아시거든요..

말 이라는게.. 서로 오래되서 편할수록
개인적인 이야기는 더 조심해야 하는데..
원장님이 정신줄을 놓으셨나 봅니다;;;

그러고 보니.. 2호만 옛날에 2년 다니다 옮긴
그 어린이집 원장님도 오지랖이 심하긴 했네요..
말은 정말 잘하셔서 서서 몇마디 하다보면
금방 30분 1시간 되버릴 정도로 말 잘하는 분이셨는데..
그래서 그런지 3호 4호도 보낼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집에 데리고 있다가 5살되서 2호 다니는곳으로 보냈네요;;
2,3호 다니는곳은 5세부터라 기다릴 수 밖에 없거든요..

암튼.. 오늘 하루도 일 하느라 수고 하셨고
좋은 결정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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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집에서 애를 볼수 없는 상황이라 어쩔수 없이 보내고 있긴 한데...
얼른 오호의 어린이집에 보내고 싶습니다.
원래는 5세만되면 유치원에 보내려고 했는데...
오호의 어린이집이 국공립이라 좀 고민하는 중입니다.
아무래도 필요경비가 만만치 않아서...
제 맘은 이미 떠나기로 결정을 지은듯합니다.
오호의 어린이집 자리만 나면 바로 옮길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