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한
옷 한벌 샀다
외로움에
옷 입혀 나들이 나선다
매혹적인 향으로
유혹하는 커피점도 가고
사람들로 붐비는 시장에도 가고
만원 지하철도 타 본다
아아!
지칠 줄도 모르는 외로움
걸음걸음 따라 온다
어느만큼이나 더 살면
외로움 벗삼아
사는게
그러려니
살아지는 날 오려나...
화사한
옷 한벌 샀다
외로움에
옷 입혀 나들이 나선다
매혹적인 향으로
유혹하는 커피점도 가고
사람들로 붐비는 시장에도 가고
만원 지하철도 타 본다
아아!
지칠 줄도 모르는 외로움
걸음걸음 따라 온다
어느만큼이나 더 살면
외로움 벗삼아
사는게
그러려니
살아지는 날 오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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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 사막에사도 남극 대륙 얼음 위에서도 살아남는것이 외로움
외로움 죽이려다 내가 먼저 죽고 외로움 떨쳐 내려다
내가 먼저 떨쳐내지는게 그래서 더욱 외로워지는거 아닐까요.
그냥 이 만큼 살았으니
외로움 벗삼아 산 날들도
나쁘지는 않았네
그러려니 생각하고
살아지는 날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
세상에 외로지 않은자
단 한사람이라도 있던가?
있다면
그는 이미 죽은자일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