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ptmak (40)in #kr • 7 years ago일기. 블록체인과 네온지갑오늘 퇴근 후 네온 지갑을 다운 받았다. 약간의 기계치와 맹한 허당끼가 있던 나에게 QR코드를 저장하고 많은 비번을 따로 메모해야한다는 것은, 귀차니즘의 끝판왕에게 보물을 손에 쥐어주지 않는 한 절대 꿈쩍도 않는 게으름이 버티고 있다는 것과 다름 없었다. 여차여차해서 귀차니즘을 간신히 통제하고(?) 신기한…qptmak (40)in #loveself • 7 years ago태권도 수업 1. 한달 만에 사고 치다?두서 없는 글이 될 지 모르겠다. 오늘은 화요일. 25살에 대구에 사는 띠동갑 남편이 사는 고향으로 시집온지 3년째가 되어간다. 여느 부부들이 가벼운 다툼을 하듯 우리 부부에게도 3년이란 시간동안 크고 작은 다툼이 있었다. 그리고 그 다툼이 지나간 후에는 언제나처럼 '미운 정'이란 게 우리 부부 사이에서 민들레…qptmak (40)in #kr • 7 years ago일기 1. 뷰티도구들은 꿀템이었다나는 복합성 피부 타입이다. 사춘기 시절부터 하얀색 뾰루지나 여드름이 조금이라도 보이면 그새를 못참고 내 피부를 손으로 직접 짜는 방식으로 학대를(?) 즐겼다. 어른이 된 뒤 피부에 손으로 건드렸던 흔적이 남는 것을 눈으로 목격한 뒤 2차로 방식을 수정해보았다. 면봉이었다. 면봉으로 여드름을 시원하게 짜는…qptmak (40)in #kr • 7 years ago사범에게 있어서 주도권이란?어제 삼일절. 오늘 금요일 수업만 마치면 약 2년 반동안 쉬었던 사범이라는 이 일에 다시 적응하기 시작한 게 10일째에 들어선다. 처음 시작하던 순간에는 정말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아이들을 어떻게 대할지 서툴렀었는데.... 중간에 다른 분야에서 일을 하다가 다시 시작한 이 일이 ‘나다움’이 무엇이었는지를…qptmak (40)in #phone • 7 years ago내가 컴퓨터로 스팀잇을 사용하는 이유나는 글쓰고 싶은 매 순간순간이 규칙적이지 않다. 예술쪽 음악 아티스트, 소설가, 예술가 등이 어느 특정 순간에 ‘영감’을 받는 것처럼 나의 경우도 대부분이 그렇다. 그래서 쓰고 싶은 순간에 폰을 사용해서라도 글을 끄적이고 싶지만 아쉽게도 내가 사용 중인 요금제는 써야 할 데이터의 양이 정해져있으므로 컴퓨터…qptmak (40)in #kr • 7 years ago프롤로그 끝? 슬슬 시작. (일상 글)글을 써내려감으로써 내게 어떤 감정이 몸에 붙어있는지, 그 감정을 아직도 내려놓지 못하고 있는지를 알게 해주는 도구가 나에게는 '글'이라 할 수 있다. 처음에 시작하려고 했던 '스팀잇'은, 지금처럼 한글이 덜 구조화되어있었고 영어를 많이 살펴햐 했던 나는 '에라이, 나중으로 미루자'며 몇 달 간 일상적인 글조차…qptmak (40)in #kr • 7 years ago#6 안녕하세요 가입인사 올립니다최근에 알고 지내는 지인 분이 '스팀잇'이라는 신개념 sns사이트를 소개해줘서 흥미가 생긴 저도 가입하게 되었어요! 가입인사 겸 요점 말씀 드릴게요. 신개념 sns인건 분명하나 글을 쓴 뒤 보상을 받고 누군가의 글에 '좋아요'를 누르는 등 배워야 할 기초지식들이 많은 것으로 저는 느꼈네요. 단순한 블로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