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ar Steemians,
A weekend with playdoh at CJ's grandmother's. Hamburger, inverted hotdog, chicken, fries, and a popsicle!
Creator: CJ (age 5)
Title: 햄버거세트 / Cheeseburger Happy Meal
Date: 2018-08-26
CJ Art Gallery Series
CJ Art Gallery #001: Electric Giraffe
CJ Art Gallery #002: Spider Robot
CJ Art Gallery #003: Spaceship
CJ Art Gallery #004: Teacher
CJ Art Gallery #005: Astronaut
CJ Art Gallery #006: Vacation
CJ Art Gallery #007: Trip to the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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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nks!
welcome.
what a creative meal, tha'ts nice
Thanks!
멋쟁이 아빠세요 엄지척! ^^b
감사합니다
좀 사적인 질문이 될수 도 있겠지만 하나 여쭤보아도 될까요?
해외 스티미언 들은 대부분 기본적인 글이나, 크게 IT관련이나 block chain 관련 글을
올리지 않아도 대부분 이곳의 레벨지수가 상당히 높은데 우리 한국 유저들은
대부분 개인적인 글이나 IT외의 글들은 크게 인정받거나 영향력이 크지 않은 것 같아서요..
그래서 영어로 이 플랫폼을 사용하는게 이곳 생태계(?)에서는
차라리 좋은지 한번은 고민을 해본 적이 있었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스티미언 중에 영어를 쓰며 외국인들과 교류하는분들이 한국분들이 주변에 많지 않아서
어떤 관점이신지 한번 궁금하게 되어서 긴글을 적게되었네요;;
(참고로 저는 할수 있다면 해외 플랫폼으로도 쓸수 있는 교육사업이나 여행사업등엔 관심이 있습니다^^)
이 플랫폼에서 이런 댓글로 질문하는게 좀 불편한 점이 있었다면 사과의 말씀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질문하신것에 큰 불편은 안 주셨지만 제 지식이 많이 부족 하다 보니까 제대로 회신을 드릴 수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일단 해외에 계시는 분들에 레벨지수가 높은 이유는:
제가 스팀글들 읽어보면 한국이 스팀커뮤니티에 2위라고는 합니다. 하지만 제가 영어로 스팀잇 글 써본결과, 영어로 소통 하는 멤버들은 전세계적으로 다 접근 하고 있어서 커뮤니티가 확실히 클것 같습니다. 사람도 많은만큼 관심 분야도 많겠죠.
제 지인들을 보면 암호화폐를 기술로 보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적습니다. 당연히 한국에서 나오는 멋진 ICO들은 많지만 일반 사람들은 암호화폐를 빨리 돈 벌수 있는 수단으로 보거나 거래할 수 있는 asset으로 보지 그 기술을 크게 활용하려고 하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근데 트레이딩을 보시게 되도 트레이딩을 top currency로 하던가 신규코인/토큰을 더 많이 할 것 같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Coinmarketcap을 보시면 이 글을 쓰는 시점에 36위 하고 있어서 되게 애매한 코인이 된것 같습니다.
거래소에 거래량이 많지 않아 그 스팀에 관심도가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한국문화를 제가 봤을 때 관심도가 많으면 확 쏠리는 영향이 있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비트코인이 화제가 되었을때 이 작은 나라에서 전세계 비트코인 가격에 영향을 끼칠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관심이 없으면 확 죽는것 같습니다.
제가 이 얘기를 왜 하냐면, 스팀잇에 레벨지수를 빨리 올릴 수 있는 방법은 1) 큐레이션이 확 몰리던가, 아니면 2) 돈 많은 분들 (whale)들이 많아서 서포트를 해야 합니다. 근데 1번 관련해서 한국 커뮤니티가 전세계적으로 2위라고 하더라도 다른 나라분들이 서포트 하기에 한계가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커뮤니티가 빨리 클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현재 암호화폐 bear market일 경우 그런 adoption이 좀 느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2번 관련해서 제가 100% 아는것은 아니지만 한국 whale들보다 해외 whale들이 앞도적으로 많을것 같습니다. Whale들이 돈으로 들어온 분들도 많지만 스팀잇 1세대인 분들도 많은 것 같습니다. 그런 분들은 초기부터 스팀잇 커뮤니티를 많이 케어하고 큐레이션을 더 잘 하려고 노력 하는 것 같습니다. 근데 그 해외에 계시는 whale들에 서포트 받기가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언어 장벽 때문에.
영어로 이 플렛폼 사용하는데 있어서 제가 크게 얘기는 못 할것 같은데 전 개인적으로 영어가 더 편해서 글을 영어로 쓰고는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보는 트랜드는 한국에서도 조만간 whale들이 많아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한국 블로그 시스템이 되게 발전했고 되게 advanced한것 같습니다. 그래서 스팀에서 한국에 마케팅으로 조금 더 하고 더 많은 adoption이 발생하면 멋진 whale들이 많아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참고로 교육쪽으로 관심 있으시면 알려 주세요! 제가 이번에 한 플랫폼에 자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스팀이 개발하고 있는 SMT 기반 교육 플랫폼이라서 (www.tutorsdiary.io) 관심 있으시면 따로 [email protected] 이메일 보내시면 될거에요.
제가 도움 됬는지는 모르겠네요. 좋은 하루 보내시고요!
네 충분한 답변이 되었고 유용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처음엔 글에 대한 보상에 대해서 신기해서 첫걸음을 했는데,
조금씩 더 이 커뮤니티나 블록체인에도 관심이 생기네요
이미 요즘에는 MOOC와 같은 온라인 플랫폼을 이용한
저명한 교수들의 수업을 손쉽게 들을 수 있는
형태가 많이 생겨나서 이런 플랫폼에 대한 관심이 있었습니다.
CSY님의 Introductory Post를 보아서
어떤 분인이도 알게 되엇습니다.대단한 분이세요! :)
나중에 기회가 되면 오프라인에서도 한번 meet up 해서 친하게
지내고 싶네요.
혹시 선생님의 입장에 대한 설문조사나 생각들을 묻는 것들이
있다면 저에게도 주세요~ 도움이 되도록 해볼게요
감사합니다:)
앞으론 저도 영어로 가능하면 사용할게요 때론 섞어서도 ㅋ
저도 가능하면 영어를 많이 포스팅하려고 노력중이거든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God bless you!
감사합니다~
나중에 한번 오프라인에서 뵈어도 좋을것 같아요!
네 한번 조율해서 의미있는 시간 가지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