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아요- 저도 바쁜 일정 속의 여행만 생각했었는데 여유 지향파 신랑을 만나며 색다른 여행의 묘미를 알게 되었어요.^^ 시곗 바늘도 느리게 만들 것처럼 여유로움을 만끽하는 건 일상에서는 잘 되지 않더라구요... 해야 할 일들이 계속 눈에 보이니... 여행을 떠나면 약간은 일상과 단절되기 때문에 생각도 비울 수 있고, 스스로에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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