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holic7 님이야" 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포스팅입니다.
나이가 들면 나무만 보지 말고
숲을 볼 줄 알아야 한다는 섭리지..
소개해 주신 다섯가지의 구절 모두 어느하나 흘려읽기 어려운 내용이라 생각해 봅니다.. 이중 유독이도,, 노안의 이유는.. 당장 최근 눈앞에, 그리고 발등에 떨어진 많은 일들을 스스로 판단하고 결정하고, 그리고 그 결정을 믿고 걷는 스스로에게 나름의 잣대를 제시해 주는 것 같습니다. 하루에도 사소로운 아주 많은 선택의 기로 속에서도,, 당장 눈앞의 나무보다는 숲을 말이죠.. 가끔은 생각이 많아져,, 오히려 때를 놓히기도 하지만,, 즉흥적인 것 보단, 그래도 신중함이 오히려 나을 때가 많았었구나 라고 생각해 봅니다..
문뜩,
아직 난 젊은데.. 라는 생각을 항상 하며 살아 왔는데,, 아니 그렇게 살아가는데,, 너무 공감하면 안되는데 말이죠. ^^;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덕분에 잔잔한 마음으로 마무리를 해보게 됩니다.. ^^;
평안한 주말 그리고 휴일 되세요~
<하루에도 사소로운 아주 많은 선택의 기로 속에서도,, 당장 눈앞의 나무보다는 숲을 말이죠.. >
맞는 말씀입니다. 하지만 말처럼 쉽지가 않아서 참...
그 당시에는 그게 참 중요하고
이것 아니면 안된다는 고집을 부리는데
꼭 지나고 보면 아무것도 아니었다는 생각이 들어요^^
공감이 된다는건 작가가 글을 잘 쓴 덕분이겠죠 ㅎㅎ
즐밤보내세요~ 정성스런 댓글,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