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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Kr-title] 애들 머릴 말려주다가 갑자기 머리 뒤가 땡기는 느낌이 들어 다 내버려두고 그대로 바닥에 누웠다. 이렇게 죽을수도 있겠단 생각과 함께 보험을 들어놔야 하나 싶다.

in #busy7 years ago

저도 생명보험을 생각했습니다.
그냥 산후조리원에서 들라고 했던 그 보험을 들어둘껄 그랬나... 잠깐 생각했었더랬죠.
ㅎㅎ
우리는 알면서도 안하고... 하고싶어도 못하고... 뭐 그렇게 사는거 아니겠습니까...

아... 저의 매력을 왜 이다지도 포기를 못하겠는지...(사실 몸은 안움직임..)
머리로만 집안일 할 생각에 머리만 아프네요. ㅎㅎ
(타자치는 제 발밑도 엉망입니다. 오호가 주워먹기전에 빨리 닦아야겠어요. 퇴근하고 애는 안데릴러가고 앉아서 타자치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