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ㅠㅠㅠㅠ
최근에 생명보험을 든 저희 친언니가 생각나네요...ㅜㅜ
근데... 저도 자책의 연속인 육아인데...
좀 쉬엄쉬엄 하세요.. 혹은 자기가 우선이에요.. 등등의 말씀을 먼저 함부로(?)드리고 싶지만.. 뭐 우리가 모르고 안(못) 하겠습니까..
다 알지만.. 상황이 안 되거나.. 자기 맘이 그래도 그렇게(지금 하는 것처럼)하는게 편하니까.. 그렇겠죠...
그래도...
좀 덜 매력적이어도 되니까 집안일 쉬엄쉬엄 합시다 ㅎㅎㅎ (타자치는 지금 제 발엔 과자 부스러기가 잔뜩 묻어있는...)
저도 생명보험을 생각했습니다.
그냥 산후조리원에서 들라고 했던 그 보험을 들어둘껄 그랬나... 잠깐 생각했었더랬죠.
ㅎㅎ
우리는 알면서도 안하고... 하고싶어도 못하고... 뭐 그렇게 사는거 아니겠습니까...
아... 저의 매력을 왜 이다지도 포기를 못하겠는지...(사실 몸은 안움직임..)
머리로만 집안일 할 생각에 머리만 아프네요. ㅎㅎ
(타자치는 제 발밑도 엉망입니다. 오호가 주워먹기전에 빨리 닦아야겠어요. 퇴근하고 애는 안데릴러가고 앉아서 타자치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