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title] 애들 머릴 말려주다가 갑자기 머리 뒤가 땡기는 느낌이 들어 다 내버려두고 그대로 바닥에 누웠다. 이렇게 죽을수도 있겠단 생각과 함께 보험을 들어놔야 하나 싶다.

in #busy7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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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일은 조금씩 쉬어가며해.. ㅜㅜ
나도 주말에 조카2 우리애2 케어하다가 몸살 나는 줄 알았는데..
일은 끝도없네..

ㅇ ㅇ
걍 설거지만하고...
애들 머리만 말렸는데....
나머진 신랑이 다했는데....
걍 좀 피곤했나봐..

애들 키우며 건강에 이상을 느낄 땐 진짜 소름 끼치죠! 요즘 너무 달리시기만 하는 느낌인데 쉬엄~쉬엄 하시길!

맞아요. 소름끼치단 표현이 정확한거 같아요.
나름 쉬엄쉬엄 한다고 생각했는데....
전 막~ 달리진 못하는 성격에 체질이라...
늙었나봅니다. ㅎㅎ
살아온 날 중에 오늘이 젤 늙은건 사실이니깐용. ㅎㅎ

남은 날들 중에는 가장 젊은 날이니 힘내 보자구요! ^^
리자님의 맛깔나는 육아일기를 더 자주 오래오래 보고 싶단 말입니다! ㅎㅎ

토닥토닥..무슨일이든지 끝까지 아니 더 이상까지
하시면 무리가 된답니다~!!

네~
끝까지 가지도 않은거 같은데....
제가 생각하는것보다 제몸이 좀더 늙었나 봅니다. ^^;;

아 리자님! 힘내세요~~ 보험은 일단 빵빵하게 들어놓으시고, 다섯 아이+한 남자를 위해서라도, 무엇보다 본인을 위해서 아프시면 안됩니다!

보험들 돈이... ㅠㅠ
걍 건강을 위해 운동을 해야겠습니다.

아이고 쉬어쉬엄 하세요. ㅠㅠ

그러고 싶긴한데...
사실 그렇게 죽을듯이 하고 있는것도 아닌데...
이전보다 일이 많아져서 그런가봐요.
걱정해주셔서 감사해요.

보험도 들긴해야지만, 무엇보다도 자기 건강을 먼저 챙겨야합니다. (반말도?해야하는건가요? 아무튼)

ㅋㅋ 전 따로가즈아는 쓰지 않습니다.
하지만 반말하셔도 막진 않습니다. ^^

전 매일 아스피린 먹기 시작했습니다. 심혈관 막힘을 줄여 준다고 하니 보험삼아 먹어두고 있습니다^^

저도 뒷목이 땡기는 순간 아스피린을 생각했죠.
하지만 아직 생각뿐.... ^^;;

아구 몸 건강좀 챙기세요 리자님 ㅠㅠㅠㅠㅠㅠ

글게요.. 좀 챙겨야하는데 말입니다..

쉴 때 잘 쉬어야 하니까요..
내일은 제대로 쉬실 수 있길... ㅠ_ㅠ

오늘도 일했지용~
하지만 친정어머니가 일이삼홀 데려가시는 바람에 좀 쉬는시간이 났습니다~ ^^

어흑~~ 이런.. 항상 내 몸이 건강해야 한다는거 잊지마!!

ㅠㅠ 명심 또 명심~할게요.

그렇게 뒷목이 땡길때!
뭔가 뾰족한걸로 (다 쓴 볼펜같은) 뒷목을 쪼사주세요. 피가 돌아야 하거든요. 제 나이때는 가방 속에 삼릉침같은걸 갖고 다니죠. 언제 어떤 일이 생길지 모르니까요.

으악... 뒷 목 아파요.
그냥 운동으로 체력을 키우겠습니다.

아.....ㅠㅠㅠㅠ

최근에 생명보험을 든 저희 친언니가 생각나네요...ㅜㅜ

근데... 저도 자책의 연속인 육아인데...

좀 쉬엄쉬엄 하세요.. 혹은 자기가 우선이에요.. 등등의 말씀을 먼저 함부로(?)드리고 싶지만.. 뭐 우리가 모르고 안(못) 하겠습니까..

다 알지만.. 상황이 안 되거나.. 자기 맘이 그래도 그렇게(지금 하는 것처럼)하는게 편하니까.. 그렇겠죠...

그래도...

좀 덜 매력적이어도 되니까 집안일 쉬엄쉬엄 합시다 ㅎㅎㅎ (타자치는 지금 제 발엔 과자 부스러기가 잔뜩 묻어있는...)

저도 생명보험을 생각했습니다.
그냥 산후조리원에서 들라고 했던 그 보험을 들어둘껄 그랬나... 잠깐 생각했었더랬죠.
ㅎㅎ
우리는 알면서도 안하고... 하고싶어도 못하고... 뭐 그렇게 사는거 아니겠습니까...

아... 저의 매력을 왜 이다지도 포기를 못하겠는지...(사실 몸은 안움직임..)
머리로만 집안일 할 생각에 머리만 아프네요. ㅎㅎ
(타자치는 제 발밑도 엉망입니다. 오호가 주워먹기전에 빨리 닦아야겠어요. 퇴근하고 애는 안데릴러가고 앉아서 타자치는 중.)